매사추세츠 실업률 소폭 증가해 3.2% |
보스톤코리아 2024-01-25, 17:26:3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매사추세츠 12월 실업률이 11월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주 노동인력국에 따르면 12월 실업률은 3.2%로 11월 2.9%에 비해 0.3% 증가했다. 매사추세츠 실업률은 이 같은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 전체 실업률인 3.7%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았다. 현재 직장을 가지고 있으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경제활동인구(Labor force)는 약 13,900명이 증가해 2022년 1월 이래 최대 증가수를 보였다. 경제활동인구의 증가는 경제가 침체로 향하며 일자리가 사라지기 직전 직장을 구하는 사람이 늘어날 때 나타난다. 매사추세츠 업체들은 2023년 후반기 25,000명을 채용하는데 그쳐 전반기 49,000명에 비해 절반가량에 그쳤다. 주에서는 12월 4,300명을 신규채용했으며 이중 대부분인 3,500명이 교육 및 의료서비스분야에서 고용됐다. 매사추세츠는의 실업률은 미 전체와 마찬가지로 점차 증가세에 있다. 블룸버그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미국 GDP는 1.3%로 지난해의 2.4%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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