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초보자를 위한 풋볼상식 2가지 |
보스톤코리아 2007-09-29, 18:10:18 |
다운(Down)-풋볼을 이해하는 첫번째 단계다. 풋볼은 100야드의 구장 끝의 터치다운 존까지 상대편의 수비를 따돌리고 패스를 통해서든 또는 들고 뛰는 러시(rush)를 통해서든 전진하는 경기다. 이 때 공격권을 가진팀에게 4번의 공격기회를 주는데 이 공격기회를 Down이라고 한다. 그래서 퍼스트 다운(first down), 세컨다운(second down), 써드다운(third down), 포쓰다운(Forth down)이란 말을 쓴다.
보통 퍼스트다운부터 써드 다운까지는 센터로 부터 뒤로 던지는(snap이라함) 볼울 쿼터백이 받아 패스하거나 러닝백(running back)에게 맡겨 러시(rush)공격을 시도한다. 이 공격을 통해 10야드 이상을 전진하게 되면 다시 퍼스트 다운이 되며 네번의 공격기회를 갖는다. 써드다운까지 10야드를 전진하지 못했을 경우 마지막 포쓰 다운을 통해 상대방에게 볼을 차서 건네주게(punt라 함) 된다. 하지만 예외도 있다. 경기종료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나, 세번의 다운을 통해 퍼스트 다운이 될 수 있는 10야드 지점까지 몇인치 밖에 남지 않았을 경우 4번째 공격을 감행한다. 이를 go forward라고 한다. 풋볼 팀은 3개팀으로 구성- 풋볼팀은 공격팀(offense), 수비팀(defense), 스페셜팀(special team)으로 나뉜다. 공격팀은 쿼터백, 러닝백, 풀백, 와이드리시버, 타이트 엔드 등 공격을 담당하는 쪽과 센터, 가드, 태클 등 쿼터백을 보호하고 러닝백의 러싱 공격을 위해 길을 열어주는 수비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비팀은 디펜시브 태클(defesive tackle, 디펜시브 엔드(defensive end), 라인백커(linebacker), 코너백(Cornerback), 세이프티(safety) 등으로 구성, 러시 공격과 패스공격을 차단하며 쿼터백을 공격한다. 스페셜팀은 펀트나 킥오프하는 것을 담당하는 팀, 펀트 또는 킥오프 하는 볼을 잡고 뛰는 리터너(returner), 이들을 공격하는 거너(gunner), 볼을 길게 뒤로 던져주는 롱스내퍼(long snapper). 킥커(kicker), 펀터(punter)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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