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판 '섹스 앤 더 시티' 뉴욕에서 촬영 개시 |
보스톤코리아 2007-09-29, 18:00:52 |
캐리와 미스터 빅 등 주요 캐럭터 모두 등장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 '섹스 앤 더 시티'의 영화 버전이 지난 19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제작에 들어갔다. HBO에서 지난 2004년 종영한 '섹스 앤 더 시티'의 영화판은 뉴욕에서 캐리 브래드쇼 역의 세라 제시카 파커와 미스터 빅 역의 크리스 노스가 참여한 가운데 촬영을 시작했다. 전 세계에 '섹스 앤 더 시티'의 부활을 보도하려는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이 떠다니고 있고 이를통해 이 시트콤의 열광팬들은 영화의 줄거리와 패션 트렌드를 알아내기 위해 분석을 시작하고 있다. 미스터 빅은 '섹스 앤 더 시티' 마지막 회에서 캐리에게 파리에서 사랑을 고백했는데, '섹스 앤 더 시티' 영화 첫 촬영분에서 캐리는 에펠탑 핸드백을 들고 나와 시트콤과 영화 사이의 연속성을 상징하고 있다. 이 영화는 '섹스 앤 더 시티' 주인공들의 3년 전 상황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캐리와 미스터 빅 커플 뿐만 아니라 사만다와 미남배우 스미스, 미란다와 바텐더 해리, 그리고 샬롯과 변호사 스티브 커플도 등장한다. 다만 시트콤과 다른 점은 캐리는 이제는 뉴욕 스타지가 아니라 보그 잡지의 칼럼니스트로 변신했고 루이스라는 비서도 고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루이스 역에는 '드림걸즈'의 제니퍼 허드슨이 캐스팅됐다. 연합= 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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