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왕' 전도연 차기작 '멋진 하루' |
보스톤코리아 2007-09-29, 17:59:42 |
전도연이 차기작으로 '멋진 하루'를 선택했다.
'밀양'으로 60회 칸국제영화제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이후 첫 작품이자, 전체 연기 인생의 11번째 영화 출연 작이다. '멋진 하루’는 '여자, 정혜' 로 "여성 캐릭터를 빚어내는 놀랍도록 세밀한 솜씨"라는 극찬을 받으며 화려하게 충무로에 데뷔한 이윤기 감독의 신작 이다. 칸 귀국 기자회견에서 "월드스타라는 생각은 안 해봤고,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아직 한국에서 할 일이 많을 것 같다" 고 말한바 있는 전도연은 아시아와 할리우드로부터 받은 출연제의를 모두 거절하고 한국영화 '멋진 하루' 에 출연을 결정한 것. 이윤기 감독은 "최고의 배우, 카멜레온 같은 배우, 그리고 '전도연을 버릴 수 있는 배우' 전도연과 함께 영화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나 또한 전도연의 새로운 모습을 누구보다도 빨리 보고 싶다"며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멋진 하루'는 직업도 애인도 없이 서른을 넘긴 노처녀가 옛 남자친구를 만나 하룻동안 엉뚱한 모험을 하면서 미묘한 감정을 겪게 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고정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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