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세계최대자동차박람회 IAA |
보스톤코리아 2007-09-29, 17:57:35 |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려
프랑크푸르트에서 지난 9월 23일까지 열흘간 열린 제62회 세계최대자동차박람회 IAA에 125개국에서 약 100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왔다고 독일의 디벨트지가 보도하였다. 이로써 2003년에 신기록을 세웠던 100만명 방문객수에 올해 다시 이르게 되었다. 지난 2005년 박람회 때에는 약 94만명이 방문하였다. 올해 박람회에는 약 40개국에서 1080개 업체가 참가하여 친환경기술의 자동차들을 선보였다.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의 Matthias Wissman 회장은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공급업체 모두 크게 만족하였다" 고 동 자동차박람회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하였다. 올 연초부터 인상된 부가세와 환경보호 논란으로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독일 자동차판매액은 전년대비 8% 감소하였다. 그러나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자동차업계는 독일 자동차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서 방문객들의 25%가 향후 6개월 이내에 자동차를 구입하려고 한다고 응답하였다. 연방환경청의 Andreas Troge 청장은 자동차산업 업체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신속한 대책을 촉구하였다. 그리고 그는 고속도로 속도를 법적으로 제한할 것을 옹호하였는데 이로써 연간 2백만톤의 이산화탄소 방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하였다. 다음 IAA는 2009년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유로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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