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보스톤 단체장 새해 인사 |
보스톤코리아 2024-01-04, 13:25:15 |
김재휘 주보스턴총영사관 총영사 뉴잉글랜드 동포여러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2023년을 돌이켜 봅니다. 대통령 내외분의 보스턴 방문, 샌더스홀에 울려퍼진 우리 음악, 동맹 70주년 기념 행사들, 쾌청한 가을날의 김치페스티발 그리고 송년회까지 많은 일들이 떠오릅니다. 뉴잉글랜드 동포사회는 작년 한해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성원속에 내실있는 한해를 보냈습니다. 2024년은 더욱 활기차고 더 많은 일들을 이루는 한해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뉴잉글랜드 동포사회는 세대를 초월하여 더욱 다양하고 건강해 질 것입니다. 우리 기업들은 활발히 활동하여 동포사회와 현지사회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입니다. 3월 보스턴 미술관에서 시작되는 한류 전시회는 한국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일 것이며, 2024년 한해 동안 개최될 다양한 문화예술, 학술, 첨단기술 등 행사를 통해 동포사회는 보다 창의적이고 포용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총영사관은 올해에도 동포사회의 일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안전과 권익신장을 최우선시하면서, 동포사회의 필요와 수요에 맞게 맞춤형 지원을 추구할 것이고, 모국의 높아진 위상을 모두가 체감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자녀들을 포함, 동포 여러분들의 모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채울 수 있는 기회도 많이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매사추세츠 뿐 아니라 로드아일랜드, 메인, 버몬트, 뉴햄프셔 동포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뵙고 더 긴밀하게 소통하겠습니다. 2024년은 힘과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가 갑진년을 맞아 푸른 용과 같이 비상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영수 매사추세츠 한인회 42대 회장 존경하는 매사추세츠 한인동포 및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의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입니다. 용은 예로부터 풍년과 복을 가져오는 좋은 존재였습니다. 계묘년이 행운의 해였다면 갑진년은 이 행운을 이어서 수확을 걷는 풍년, 그것이 커질수록 복이 커지는 그런 시기일 것입니다. 2024년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새로운 도전의 시기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는 더욱 함게 뭉쳐 보다 좋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2023년 2-3세대 모으기에 중점을 두었던 저희 42대 매사추세츠 한인회는 새로이 시작했던 K-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2-3세대 참여의 도화선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한인 행사를 다른 주류사회의 큰 행사로 키울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도 큰 수확이었습니다. 2,3세대는 우리의 미래임을 한번 더 강조드립니다. 2024년에도 더욱 크게 젊은이들과 함께 미국 주류사회에 도약하는데 힘쓰는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또한 도약을 위한 도전에 힘을 보태주실 모든 분들에게게 아낌없는 지원으로 풍년과 복을 현실화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행동이 결여된 지성과 소리는 결코 아무것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2024년에는 다함께 한인사회가 발전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 나갑시다. 아울러 새해에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빌겠습니다. 박선우 뉴햄프셔 한인 회장 존경하는 동포여러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늘 보내는 한 해는 아쉬움을 남기고, 맞이하는 새해는 희망을 주는 것같습니다. 어떤 소망으로 새해를 맞이하든지 지난해보다 더 나은 것이라 믿으며, 모두 다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본 회는 다양한 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연초 ‘설날’을 맞이하여 '보스턴 노인회'를 초대하여 만찬과 함께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아울러 주지사는 이날을 ‘한인의 날’로 선포하여, 동포들의 헌신과 공로와 우리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추모식을 주립현충원에서 많은 참전용사들을 모시고, 연방과 주정부 고위관계자 및 주류언론들과 함께 성대히 치루었습니다. 또한 'BIPOC of NE'와 함께 공동 개최한 다민족문화축제는 여러 국가와 민족들의 다양한 전통문화의 교류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아울러 본 회는 오랫동안 유관단체와 긴밀히 공조하여 모국의 국적법/병역법 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0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라는 판결에도 불구하고 재외동포들의 권리는 국회에 의해 묵살되고 있습니다, 2022년 졸속으로 일부 개정되었으나 불이익은 여전하며, 무엇보다도 의무에 상응하는 권리가 주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본 회는 보다 더 합리적으로 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본 회는 올해도 동포들의 위상제고와 권익신장을 위해 그 임무를 다 할 것입니다. 예년과 같이 주지사의 ‘한인의 날’ 선포와 '떡국잔치'를 필두로,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추모식 및 BIPOC of NE와 다민족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소수계의 권익신장과 역량강화에 주력할 것입니다. 동포여러분, 특히 올해는 모국과 미국에서 위정자들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공공복리를 위해 '누구를 왜' 선택하는 귀중한 주권을 꼭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국제질서의 변곡점에서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한 모국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동포사회의 진일보된 역량과 자질은 모국의 번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며, 우리 한인회는 모든 동포들의 참여와 화합으로 그 역량과 자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입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안전과 번창을 기원합니다. 한문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지역협의회 회장 “글로벌 중추 국가로 나가는 시발점은 보스턴에서부터: 2024년을 맞이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협의회는 ‘재밌고 신나게’ 라는 기치하에 ‘민주평통이 무엇인지’ 그리고 ‘추구하는 점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이해를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재외 한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북한 인권 개선 및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평화를 이룰 수 있게 노력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보스턴 영사관과 협조와 조율을 바탕으로 보스턴 지역내 각 단체와 유기적 공조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겠습니다. 둘째, K-pop, K-culture, K-beauty, K-food 등의 한류의 붐을 조성하고 더욱 발전 시킬 수 있는 활동 사업을 기획하고 발전 시키겠습니다. 세째, 평통위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한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해서 미국내에서의 결집과 협력으로 각자의 처소에서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으로 애국하는 길이 된다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가는 시발점은 보스턴으로부터 시작되리라 생각합니다. 2024년 모든 분들의 가정에 크고 놀라운 축복의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린다 챔피언 뉴잉글랜드 시민협회 회장 KACL-NE의 신임 회장, 린다 챔피언 인사드립니다. 이사회 및 양 미아 신임 이사장을 대신하여, 갑진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양 미아 이사장과 크리스틴 리(Christine Lee)사무총장과 함께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시민협회는 이미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2024년의 Green Wood Dragon의 해를 맞이하여, KACL-NE의 모든 이사, 임원들은 제각기 모두 힘을 합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해 한국은 미국의 두 번째로 큰 수입국이었습니다. 이러한 성공과 K-Pop, K-Drama, 한국 음식에 대한 미국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미국 이사회, 선출직 공무원, 지역사회 리더십은 우리의 봉사 능력과 리더십 능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은 지역 사회 참여와 정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종차별 의 시스템을 극복하고, 협력의 기회를 창출하며, 우리의 아이들과 삶, 그리고 우리의 사업에 영향을 미칠 결정이 내려지는 모든 자리에서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한국계 흑인 여성으로서 저는 어머니의 조국과 문화에 대한 지지와 사랑이 흔들린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KACL-NE를 이끌 수 있게 된 이 기회를 기꺼이 받아드립니다. KACL-NE 협회의 리더십을 통해 저는 여러분에게 미국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가 좀 더 가까이 미국의 정보, 자원 및 지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어떤 방식으로든 적극 참여하기를 권합니다. 양미아 시민협회 신임이사장은 KACL-NE 커뮤니티와 그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 모금을 늘릴 것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KACL-NE를 이민 접근, 유권자 등록 및 지역 사회 참여 등 이경해 전 회장의 비전을 복원할 것입니다. 작년보다 시민협회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 격려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모두 자원 봉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저희에게 연락하셔서 회원이 되는 방법을 알아보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남일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협의회 지난 한해 동안 뉴잉글랜드 5개 주에 속한 여러 한국학교들을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지역의 모든 한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포 2세 교육을 위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각 학교 교장 선생님 및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는 각 학교의 운영 및 제반 경제적 여건이 아직까지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기간이었지만 재외동포청과 보스턴 총영사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동포 2세들의 한글 교육은 물론 문화, 역사 및 정체성 교육을 위해 다시 일어나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자 각고의 노력을 했던 그런 해였습니다. 외교부와 보스턴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제 3회 동해, 독도 지명표기 조사활동 공모전’을 개최하면서 지도 교안 공모 부문을 추가하여 1백명이 넘는 작품들이 제출되었습니다. 전-후반기 지역 한국학교 교사 대상으로 한 교사 연수, 2023년도 어린이 글짓기 및 손글씨 대회 및 어린이 사생대회와 5년 만에 재개된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동요합창제’ 사업들을 뉴잉글랜드지역 동포 여러분들의 격려 및 후원 아래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오인식 이사장과 선출 이사 여러분, 강상철 부회장(보스톤 한국학교), 김소희 총무, 이정설 간사(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김성희 간사(보스턴장로교회 한국학교) 손연주 간사(우스터 한국학교) 등 회장단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공적인 행사들로 개최할 수 있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희망에 찬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시작하며 보스턴 총영사관 김재휘 총영사님을 비롯하여 지역의 여러 단체 및 동포 여러분,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는 축복과 감사가 넘치는 한 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우리 뉴잉글랜드지역 한국학교협의회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동포 2세들과 한국을 배우고자 하는 현지인들에 대한 한글교육과 한국의 역사, 한국 문화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정진할 것입니다. 뉴잉글랜드 지역 모든 한인 동포 여러분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병국 보스턴 한미예술협회장 "설"은 '새롭다'는 뜻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말이 되었습니다. 경주의 '설벌'이 '설'의 '새롭다'에서 新, '벌"은 '벌릴' 羅로 한역되어 新羅라는 이름이 되었고 설벌을 음역한 것이 서라벌 (徐羅伐)이라고 합니다. 낯이 설다는 표현에서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2024년 갑진년을 열며 한미예술협회는 보스턴 미술관에서의 음력설 행사를 시작으로 봄에는 비대면 한국 전통 심포지움, 문태국 첼로 독주회, 그리고 콩코드 도서관에서 한국 가정의 달 행사 및 한글 서예 전시를 합니다. 또한 10월에는 연례 협회 전시회와 더불어 보스턴 교향악단 부지휘자 얼 리 (Earl Lee)와 테너 박승주씨를 초대하는 조단홀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교민 분들께서 이 행사들을 통하여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느끼며 외국생활에서 잘 접하지 못하는 우리 문화체험을 하시며 낯이 설은 많은 분들과 교류하는 풍성한 한해가 되기 바랍니다. 특히 지난 해 런던에서 열렸던 “한류 (Hallyu! The Korean Wave)” 전시가 3월말부터 7월말까지 보스턴 미술관으로 옵니다. 전시 뿐만 아니고 여러 한국 문화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 보스턴 미술관에 많은 한인분들의 방문과 참석을 바랍니다. 올해도 꾸준히 한미예술협회를 아껴 주신 이사님들, 후원자님들 그리고 여러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한인 여러분들, 복된 한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김영훈 한국과학기술인협회 51대 뉴잉글랜드 지부 회장 안녕하세요. 한국 과학 기술인 협회 뉴잉글랜드 지부에서 인사 드립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에 여러분과 가정 모두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풍성한 결실로 맺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과학 기술인 협회 뉴잉글랜드지부는 이제 50년의 역사를 지나, 완숙의 단계를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스톤과 근교에 계시는 여러 재미 한국인 과학자분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고,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오늘날 미국에서 첨단과학이 미래를 만든다는 미국 행정부의 입장에 많이 공감하며, 그중의 한국계 과학자분들의 모임을 증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지역은 교류와 소통의 중심지 중의 하나로, 특히나 과학 기술의 허브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해에 KSEA에서 주최했던 수학 경시대회는 아직 온라인 -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지만, 예년과 다름없이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주었습니다. 시험 결과에 상관없이 수학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해부터는 모두 대면(in-person)으로 수학 경시대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상세내용은 추후에 공고 예정입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또한KASBP (재미 제약인협회) 보스톤 지부와의 연계를 통해 현직에 계신 과학자 기술자분들 모임을 좀더 활발하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이벤트를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관심과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2024년을 시작하는 이때에, 새해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허민선 국제선 회장 친애하는 보스톤 한인 여러분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시며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2024년 국제선 보스톤지부 회장으로 일하게 된 허민선 입니다. 저희 단체 명칭은 국제결혼가정선교전국연합회(National Association of Inter-cultural Family Mission)입니다. 저희 단체는 한인 여성으로 불우한 환경 속에 계신 분들을 돕고 있으며, 소외된 여성분들에게 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갈 곳을 제공 하는 단체 입니다. 미국 쉘터의 경우 음식, 언어, 그리고 문화적 충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국제선 쉼터는 이 같은 문제점이 없이 쉴 곳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저희 단체의 본부는 세인트루이스(St Louise Mo)에 있고 미국 전역에 22개 지부가 있습니다. 본부에는 15분이 거주 하고 있으며 봉사자 분들도 계십니다. 현재 건축을 증축하는 도중에 있으며 들어 오실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28년이란 세월 동안 보스톤 한인 여러분의 사랑과 물질, 격려는 그 어느 주 보다 더 뜨겁고 아름답습니다. 여러분의 정성과 의미있는 물질은 한 인간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있다는 걸 압니다. 나누어 주신 사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4년 하시는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우혁 뉴잉글랜드 재향군인회회장 다산했던 토끼는 꼬리를 감추고 청룡이 얼굴을 내밀고 인사를 드립니다. 갑진년 새해 아침에 하늘에 복 많이 받으세요 콩과 보리를 구별 못하면 숙맥이라고 합니다. 숙은 콩이요 맥은 보리인데 크기로 보나 모양으로 보나 확연히 다른 곡식인데 눈으로 보고도 분별을 못하니 답답한 노릇입니다. 이렇게 콩과 보리를 구별 못하는 정치인들이 숙맥이라고 욕을 먹습니다. 북한에 3대가 한국에 3대 대통령을 우지 자지해도 말도 한마디 못하는 시대가 있었으니 정치인들이 불쌍하다 못해 한심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나라를 잃은 날부터 왜 이천년 동안 세계를 떠돌아다녀야 했을까요 나라가 망하면 가장 비참한 건 백성 즉 국민이랍니다 바야호로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숙맥의 시대에 살았지요 김대중은 김일성에게 끌려다녔고 노무현이는 김정일이 문제인은 김정은이 끌고 다녀도 문제를 제기하기는 커녕 그들에 추종하는 세력들이 대한민국을 개판으로 만들어도 아무 말도 못하는 숙맥같은 정치인들이 한심할 따름입니다. 다시는 숙맥 같은 민족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몸건강들하시고 신년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한순용 보스턴 한미 노인회 회장 2024 갑진년의 해가 떴습니다.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듯이 새로운 청룡의해를 맞이하여 모두 희망에 찬 꿈을 꾸고 계획을 세워 하루 하루 살아가다보면 절반은 이루는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요즈음 천천히 소박한 것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다 보면 행복해지리라 믿습니다. 보스턴 한미 노인회 회원님들과 함께 사랑 그리고 배려가 가득찬 2024년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보스턴 한미 노인회도 사랑의 후원과 관심에 힘입어 보스턴 동포사회에 더욱 모범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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