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15만불 이하 소득 가정도 커넥터케어 혜택 |
중저소득층 위한 커넥터케어 건강보험 23일 1차 마감 |
보스톤코리아 2023-12-21, 16:01:1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헬스케어커넥터(Massachusetts Health Connector)의 중저소득층을 위한 건강보험 혜택을 내년 1월 1일부터 받기위한 1차 공개등록 마감이 23일로 다가왔다. 오바마 케어의 일환인 매사추세츠 커넥터케어 공개 등록기간에는 누구든지 건강보험이 필요한 사람이면 MAhealthconnector.org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특히 1월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12월 23일까지 등록해야 하지만 최종 마감은 내년 1월 23일이다. 특히 올해 공개등록부터는 2년 커넥터케어 확장 시범프로그램으로 인해 과거 연방빈곤선 300% 소득까지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를 연반빈곤선 500%소득까지 확대해 정부 보조 커넥터 케어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연방 빈곤선 500%는 개인의 경우 연소득 $72,900, 4인 가족 기준 연소득 $150,000이하이면 정부 보조 커넥터 케어 혜택을 받게 된다. 주정부는 이번 확대로 인해 약 5만여명의 매사추세츠 중간소득층 주민들이 건강보험 정부보조 혜택의 수혜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따라서 과거에는 소득제한으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소득층의 주민들은 저렴한 보험료로 연간 4천달러 이상을 절약할 수 있게 되며 일부는 디덕터블도 없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팰론 헬스, 헬스뉴잉글랜드, 매스제너럴브리감헬스플랜, 텁스 헬스플랜, 웰센스 헬스플랜에 더해 블루크로스브루쉴드, 하버드필그림, 그리고 유나이티드헬스케어 플랜 등 대형 건강보험사들도 합류해 높은 퀄러티의 건강보험을 제공하게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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