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 조, 한국식 냉동 소불고기 출시 |
미국 휩쓴 냉동 김밥에 이어 'K-불고기' 열풍 불까 |
보스톤코리아 2023-11-30, 14:54:57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대형 식료품체인 트레이더 조가 이번엔 한국식 냉동 소불고기를 출시했다. 미 전역 43개주 540여개 매장을 운영중인 트레이더 조는 K-푸드 인기에 힘입어 냉동김밥, LA갈비, 호떡, 떡볶이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불고기는 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음식 중 하나다. 이번에 출시된 냉동 소불고기는 전자레인지에 4~5분 조리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한 배, 사과, 파인애플 과일원료를 사용해 정통 불고기 양념 방식으로 제조했으며 스모키한 불향은 불판에서 갓 구운 맛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다. 냉동 소불고기 제품 가격은 $12.99로 판매되고 있으며 1팩에 3인분 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에서 K-푸드 열풍을 만들었던 트레이더 조 냉동김밥에 이어 냉동 소불고기 역시 큰 인기를 모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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