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동창회 2023년 가을 야유회
보스톤코리아  2023-10-12, 15:22:31 
(보스톤=보스톤코리아) 백문성, 편집부 =  10월7일 토요일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회장 최진민) 가을 야유회가 10월 7일 토요일 40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호반 둘레길 산책로로 유명한 밀튼 소재 Houghton’s Pond Ball Park, Milton, MA에서 개최된 야유회에서 동문들은 반가운 만남의 담소를 나누며, 불고기 바비큐를 준비하여, 한식 부페와 함께 점심 식사를 즐겼다.  

노동완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야유회에서는 산우회, 관악회 및 특별 동문소개, 경품권 전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 동문으로 보스톤 총영사관의 영사인 김원중 동문도 참석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뉴잉글랜드 지부와 미주 동창회가 지원하는 90학번 이후의 젊은 동문들의 모임인 관악회 관악회 소개에서는 9월23일 Watertown Arsenal Park에서 80여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가을 야유회가 소개됐다. 

김용구 동문은 장수에 관한 강연회에서 일본의 120세 장수 마을을 소개하고, 장수의 비법으로 부지런한 움직임(농촌이기 때문에 밭일 등), 이웃간의 소통, 야채와 생선 위주의 식사 등 3가지를 꼽았다.

경품권은 최 장수 동문인 김덕순 동문(부군 김종순 교수)과, 모정자 동문, 최연소 참여자인 김원중 영사의 아들과, 야유회 40여명분 점심을 손수 준비하신 최진민 회장 부인에게   전달되었다. 

최진민 회장과 관악회 회장 정해원 동문 그리고 여러 동문들의 봉사로 동문들은 바비큐 등을 포함, 도토리 묵 등, 다양한 한식을 즐겼다. 동문회는 추후에 연말 정기 총회, 내년 봄 바비큐 야유회를 개최키로 했다. 
문의: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장 최진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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