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보건부 6개 타운 뇌염모기 위험도 최고 수위로 높여 |
6개 타운 해질녘 야외활동 금지, 다른 시간으로 조정해야 |
보스톤코리아 2023-09-14, 14:02:14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보건부(DPH)는 11일 서튼과 사우스 브리지에서 채집된 모기 중에서 EEE감염 모기를 주가로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부말뇌염(EEE) 모기의 채집이 증가하면서 주 보건부는 더글라스, 더들리, 옥스포드, 사우스브리지, 서튼, 그리고 웹스터 지역의 모기감염 수준을 최고수위인 높음으로 격상시켰다. 아울러 어번, 찰튼, 그래프턴, 밀버리, 노스브리지 지역의 수준을 중간수위인 보통으로 높였다. EEE 모기는 9월 1일 매사추세츠 더글라스와 사우스브리지에서 최초로 채집됐다. 로드아일랜드에서는 이미 EEE감염 모기가 발견됐으며 한 나귀가 EEE에 감염됐다. 매사추세츠에서는 아직 사람 또는 동물감염은 없었다. 로버트 골드스타인 보건부 장관은 “EEE는 아주 휘귀한 질병이지만 아주 심각한 질병으로 입원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한다. 주민들은 심각성을 깨닫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현재의 상황으로 일부 타운은 너무 모기 위험이 심해 해가 지는 시간에는 야외 액티비티를 조정하고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말했다. 주 감염병학자 캐서린 브라운 박사는 “EEE 모기들은 해뜰때와 해질녘에 가잔 활발하게 활동한다. 그러나 대낮에도 흐린날이나, 그늘,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모기에 물릴 수 있다”고 말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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