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7뉴스 조사에 이어 SHNS조사에서도 ‘1위’

데벌 패트릭이 채널 7뉴스/써폭대학 여론조사에 이어 State House News Service(SHN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달려 민주당 주지사 후보 중 명확한 선두임을 드러냈다. 또한 민주당 주지사 후보 중 누가 나서도 공화당 케리 힐리 후보를 누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410명의 MA주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에서 드러난 가장 두드러진 특징중의 하나는 톰 라일리 법무장관의 급 하락세. 지난 3월 43%의 지지를 확보했던 라일리 후보는 현재 단 19%의 지지만 확보하고 있으며 24%를 패트릭과 가브리엘리에게 잃었다.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투표의사를 밝힌 유권자들 중 35%는 데벌 패트릭을, 22%가 가브리엘리, 그리고 19%가 라일리를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후보와 힐리와의 가상 대결에 따르면 세 후보 모두가 힐리와 충분한 격차로 우세를 보인 가운데 패트릭이 40 대 31로 가장 강세를, 라일리가 36대 31로 가장 약세를 보였다.
한편 유권자들의 66%는 시중에서 오버더 카운터로 주사기를 판매하는 법안에 대해 반대를 표했다.
유권자들은 가장 중요한 현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세금, 교육, 의료보험을 순서대로 선택했으며 놀랍게도 단지 3%만이 이민문제와 기름값 문제를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꼽았다. (장명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