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과기협 제 52대 “손용호 회장단” 출범 |
8월 달라스에서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3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23-07-13, 14:44:45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이하 KSEA) 제 52대 손용호 신임회장단이 7월부터 출범한다. 1.5세인 손용호 신임회장은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재료공학과에서 2개의 석좌교수직을 맡고 있다. 손용호 교수의 KSEA 회장 임기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이다. 손용호 회장과 오태환 차기 회장(로체스터 공대 교수)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들은 버지니아주 비엔나 소재 KSEA사무국에서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후 출정식을 갖고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3)를 포함한 향후 1년 간의 사업 계획을 세웠다. 8월 2일-5일까지 개최되는 2023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3)는 KSEA 와 한국과총(KOFST, 회장 이태식), 한국연구재단/한미과학협력센터(NRF/KUSCO 이광복 이사장)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36회째인 UKC 2023은 달라스의 하얏트 리젠시 DFW호텔에서 개최되며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 1,000명 이상의 과학기술자, 과학기술전공 학생 등이 모여 첨단과학기술 연구 및 인적 네트워킹에 향상을 도모한다. 개회식 기조연설자로 2017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배리 배리시(Barry Barish) 스토니브룩 대학 교수 겸 Caltech 명예교수가 “중력파로 이해하는 우리의 우주”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 여성 최초로 스탠포드대 종신교수로 임명된 이진형 교수와 전세계 전문 저널의 25% 를 발간하는 출판사 '엘스비어'의 첫 동양인 회장인 지영석 회장도 기조세션에서 강연한다. 3개의 기조세션 이외에도 물리학/공학, 생명과학/공학, 컴퓨터 과학/공학, 미래교육 등 4개 분야의 Keynote Symposium이 개최된다. 물리학/공학 심포지엄은 로봇공학자이자 로봇 문화 확산의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데니스 홍 UCLA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생명과학/공학 심포지엄은 재생의학의 혁신적 발견을 주제로 에모리대 윤영섭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하버드의대 김광수 교수가 강연한다. 컴퓨터과학/공학 심포지엄은 듀크대 김진상 교수가 양자컴퓨팅을 주제로 리드한다. 이외에도 14개 테크니컬 분야별 심포지엄과 20개의 기관별 포럼이 진행되며 신진 과학기술자들이 참여하는 SEED 경력개발 워크숍도 병행하여 개최된다. UKC 2023 에서 수여되는 과기정통부 장관표창은 김재훈 보잉연구소 연구위원이 수여하며 과총회장 표창으로 박지웅 시카고대 교수가 과학인상을, 김재홍 예일대 교수가 공학인상을 수상한다. UKC 2023 시상식에서는 KSEA에서 선정한 올해의 유망과학자로 하버드 의대의 이창림 박사, 유망공학자 정효영 UC Davis조교수가 선정돼 각각 1만달러의 KSEA 신진연구자 지원금을 수상한다. 올해로 52주년을 맞은 KSEA는 그간 모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선진 과학기술 전달에 앞장섰으며 반세기의 역사를 거치면서1.5세, 2세, 3세 한인과학기술자들이 대거 회원으로 영입, 세대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UKC2023 프로그램 및 등록 : http://ukc.ksea.org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