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신청했던 크리스마스트리샵 전매장 매각 청산 절차 |
보스톤코리아 2023-07-06, 14:58:5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주민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왔던 가정용 장식용품점 크리스마스트리샵이 파산을 신청하고 차용한 빚을 갚지 못해 모든 점포를 매각 청산하는 절차에 돌입한다. 크리스마스트리샵은 케이프코드에서 53년 전 창설되어 지금을 미들보러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22년도에 배드베스앤비욘드에 팔린 이 회사는 지난 5월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4천5백만달러 대출을 통해 회사를 구조조정하고 운영해왔다. 지난 6월 30일 이 회사는 이 금액을 변제하지 못했으며 마지막 순간 다른 회사가 이를 인수하지 않는 한 70여개의 점포를 청산에 돌입해야 할 수도 있다. 크리스마스트리샵은 매사추세츠에 15개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2년 소비자들이 크리스마스트리를 파는 곳으로 혼동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CTS로 개명했다. 이 회사의 마크 솔코비치 회장은 지난 주 법정에서 대출 기관에 7월 7일부터 창고정리세일을 시작하도록 허락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8월까지 모든 물건을 처분해 9월에 다시 렌트비를 부담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CBS는 보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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