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태권도 대표팀 금 2, 은 4, 동 1 뛰어난 성적 |
보스톤코리아 2023-06-29, 19:33:19 |
(롱아일랜드 =보스톤코리아) 오은희 사무국장, 편집부= 보스턴 재미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순우)가 재미대한체육회 주최로 열린 제22회 뉴욕 미주체전에 참가하여 태권도 부분에서 종합 6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24일 아델피 대학 센터볼룸(Adelphi Universe Center Ballroom)에서 미주지역 20개 태권도 지회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태권도 경기에서 보스턴 태권도 선수단은 총 10명이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그리고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손희수 선수는 남자 중등부 품새 1등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 배 선수는 남자 중등부 겨루기 1등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나린 선수는 여자 중등부 겨루기에서 은메달, 정한영 선수는 남자 고등부 품새에서 은메달, 홍하나 선수도 여자 고등부 품새 부문 은메달, 정소영 선수는 일반부 겨루기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참가 선수 중 오재진 선수는 여자 중등부 품새에서 4위를 차지했다. 최한빛 선수는 남자 중등부 품새에서 8강에 들었으며, 홍순우 선수는 장년부 품새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뉴욕 전미주한인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3개의 경기장에서 2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치뤄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많은 메달을 보스톤에 선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미주체전 태권도대회 준비를 위해 선수단 선발 및 여러 공로를 인정받은 홍순우 회장이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으로부터 온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홍 회장은 “스포츠가 한인사회뿐 아니라 한국과 미국 더 나아가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평화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고 그 중 대표적인 한국의 스포츠 태권도는 한국 문화의 매력과 한국의 정신을 소개하는 다양한 문화공공외교의 장을 만들고 있다”고 밝히며 태권도 진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재헌 재미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이날 오은희 재미대한 보스턴체육회 사무국장이자 재미대한태권도협회 여성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관련 뉴스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