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보스톤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 500여 한국 대표단 참여 |
보스톤코리아 2023-06-06, 00:27:21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보스톤의 시포트 보스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스톤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202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약 200여개 기업과 5백여명의 한국 바이오업계 대표단이 참여했다.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사이언스 컨퍼런스 2023 보스톤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에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140개 국에서 약 2만2천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바이오업계의 최신동향을 파악하고 네트워킹 및 각종 사업계약 등의 비즈니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스톤 컨벤션은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보스톤에서 처음 치러지는 바이오업계 국제 행사이지만 2018년 보스톤컨벤션 당시 참여자 1만6천명을 훨씬 뛰어넘어 더 행사 규모가 훨씬 커졌다. 2018 보스톤 바이오국제컨벤션에는 한국의 바이오 붐이 한창 시작되던 시기로 역대 최대인 850명의 한국 바이오및 제약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외국인으로는 캐나다를 제외하고 두번째로 많은 수의 참가자였었다. 그러나 올해는 관련 업계 종사 대표단 수는 500여명으로 지난 2018년에 비해 감소했다. 다만 코리아바이오메디컬리뷰가 통상산업자원부 발표를 인용한 집계 따르면 올해 참가자들은 544명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255명에 비해 2배 증가했다. 참여 기업은 급증했다. 2023년 보스톤 바이오국제컨벤션에는 한국에서 200개 기업이 참여해 2018년 당시 단 5개보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여전히 중국(700), 일본(500), 독일(400)에 비해서는 갈길이 멀었다. 올해 참여 한국 기업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롯데 바이오로직스, ST Pharm 등 대형 제약사와 서울대병원, 현대아산병원 그리고 바이오 벤처 기업들로 구성됐다. 올해는 중국 바이오업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36여개 기업에서 2,700명의 바이오업계 관련자들이 참여해 미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수의 인원이 참여했다. 뒤를 이어 독일(1600), 일본(1100), 영국(1000), 프랑스(550) 등의 순이었다. 한국은 9위였다. ❄ 행사 초기에 발표된 일부 자료가 오류가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가 인원과 기업의 대략적인 숫자는 6월 8일 엑셀 시트를 통해 확인하고 수정됐으며 아직도 구체적인 넘버는 BIO 측에 확인 중에 있습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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