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치매 관리, 간병 스트레스 관련 세미나 |
주진희 박사, 박수현 박사 초청 세미나 가져 8월 메인 캐비지 랍스터 투어, 8월 샐리스베리 바닷가 나들이도 |
보스톤코리아 2023-05-25, 18:17:5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턴 한미노인회는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노인 정신과 전문의 주진희 박사와 하버드 의대 맥클레인 병원 박사후 연구원, 노인 임상심리학 박사인 박수현 박사를 초청, 치매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6월 15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개최한다. “치매 관리 및 간병 스트레스 알아보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치매에 걸린 가족들을 돌보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열린다. 노인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세미나를 통해 치매에 대한 지식 및 치매 가족을 돌보는 방법과 돌봄 스트레스 완화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치매 가족을 돌보는 한인들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온라인 플랫폼 “줌 (zoom)”을 통하여 실시된다. 참여를 원하는 한인들은 [email protected]로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보내서 신청하면, 세미나 줌 링크를 전송 받을 수 있다. 주진희 박사는 현 하버드 의과대학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MGH) 교수 겸 노인 정신과 전문의다. 문화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특히, 우울증과 치매를 전문분야로 노인들에게 임상 치료를 제공한다. 주박사는 소외된 소수 민족과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심리사회적 개입의 개발, 임상 치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수현 박사는 현 하버드 의과대학 맥클레인 병원(McLean Hospital) 박사후 연구원 겸 노인 임상심리학 박사로, 한국/미국 양국에서 임상 심리학 학위를 받아 한국어와 영어를 통한 심리상담이 가능한 심리학자이다. 박 박사는 소수 민족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치매, 우울증 위험을 낮추거나 기억력 감퇴를 막기 위한 심리사회적 치료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대규모 데이터를 통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17일 보스턴 한미 노인회 사랑방 모임에 주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윤성근 영사가 방문해 이중 국적 취득 설명회를 가졌다. 그 외에도 노인회는 메인 캐비지 섬 랍스터 투어 (6월), 샐리스버리 바닷가 나들이 (8월), 고국 방문 (10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 및 풍부한 삶의 질을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60대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스턴 한미노인회는 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에 노스앤도버에 위치한 다문화 선교교회 (57 Peters St. N. Andover) 에서 사랑방 모임을 가지며 ▲커피 및 다과 나눔 ▲노래 교실 ▲국민 체조 ▲요가 ▲점심식사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노인들간의 친목을 도모한다. 제목: “치매 관리 및 간병 스트레스 알아보기” 일시: 2023년 6월 15일 (목) 오후 8시-9시 30분 장소: 온라인 줌 미팅 참여 신청: [email protected] 으로 참여자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보내면, 온라인 줌 세미나 링크를 전송받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및 질문: 세미나에 대한 질문은 [email protected]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미노인회 문의: 978-835-9168 (한순용 회장)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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