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체육회 뉴욕 미주한인체전에 80여명 참가
탁구, 배구, 배드민턴, 야구, 육상, 태권도 6종목
보스톤코리아  2023-05-25, 18:13:08 
왼쪽부터 이학재 고문, 최재우 부회장, 이진원 전미주탁구협회 부회장, 오진욱 회장, 이경민 야구협회 회장, 오은희 사무국장, 홍순우 수석부회장
왼쪽부터 이학재 고문, 최재우 부회장, 이진원 전미주탁구협회 부회장, 오진욱 회장, 이경민 야구협회 회장, 오은희 사무국장, 홍순우 수석부회장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오은희 사무국장, 편집부 = 재미대한보스턴체육회(회장 오진욱)는 이번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재미 대한 체육회 주최로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 22회 전미주한인체전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5월 21 보스턴 소재 한국가든에서 임시 대의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보스턴 체육회 오진욱 회장과 임원들은 이번 뉴욕 전미주한인체전에 탁구, 배구, 배드민턴, 야구, 육상, 태권도 6개종목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각 종목별 준비사항과 참가 준비상황 등을 확인했다.

올해 개최되는 뉴욕 전미주 한인 체육대회는 미주 전역 30여개 지역 체육회에서 6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모여 육상, 볼링 등 20개 종목에서 2200여개의 메달을 놓고 경기를 진행하는 미주 최대 규모의 한인 행사다. 2023 뉴욕 전미주한인체전이 미주 한인 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보스턴 체육회는 전했다.

한편, 보스턴 체육회 수석부회장이자 보스턴 재미 태권도 협회장 홍순우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 무한 태권도 도장에서 보스턴 체육회 주관으로 태권도 선발전을 성공리에 개최하여 겨루기 선수, 품새선수 등 총 10명의 선수를 이번 미주체전에 출전할 태권도 선수를  위해 선발했다. 

재미대한체육회는 미국내 모든 한인 체육단체를 대표하는 대한체육회 유일한 인준단체다. 체육회는 체육, 문화, 예술활동을 통해 미국에서 자라나는 한인 차세대들에게 한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미주 각지역에서 미주류사회 및 현지인들과의 체육 교류로 우리문화와 예술을 알리고 있다.

체육회는 태권도뿐 아니라 종목별로 보스턴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는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라고 있지만 참가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스턴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하단의 링크를 통해 후원이 가능하고 문의는 오은희 사무국장(401-935-9506)에게 할 수 있다.  https://www.paypal.com/pools/c/8UqrrPsT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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