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담 경찰 주민들에게 공격적인 칠면조 주의보 |
보스톤코리아 2023-04-06, 17:54:1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데담(Dedham, MA) 경찰은 4일 최근들어 “공격적인 칠면조”와의 마주치는 사건이 빈발하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데담 경찰은 “동물 보호국에 최근들어 칠면조가 사람을 추격하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보인다는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밝혔다. 경찰은 “3월부터 5월까지 짝짓기 시즌이어서 수놈 칠면조가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아주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며 “칠면조들이 점차 사람들과의 교류에 익숙해져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일부 주민들이 칠면조에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으로 먹이를 제공하고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사람에 대한 공격 성향이 훨씬 강해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케임브리지에서는 터키가 우편배달부를 공격해 고관절치환수술까지 받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은 칠면조가 차를 공격하기도 한다는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하고 이들이 차에서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다른 칠면조인 것으로 착각해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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