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음악 다운로드시장 진출 |
보스톤코리아 2007-09-12, 19:26:17 |
애플 아성에 도전
세계 1위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음악 다운로드와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하면서 관련 업계 선두 주자인 애플과 닌텐도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졌다. 올리-페카 칼라스부오 노키아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4분기에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인 '오비'(핀란드어로 '문'이란 뜻)를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모든 인터넷 사용자가 모든 음악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노키아 측에 따르면 유럽에서 가장 먼저 오비닷컴 사이트를 열 예정이며, 이곳을 통해 음악을 곡당 1유로(1.36달러), 앨범당 10유로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같이 다운받은 음악은 사용자들의 휴대폰이나 컴퓨터에도 저장할 수 있다. 노키아는 또 모바일게임 시장을 겨냥해 '익스프레스 뮤직'이란 이름의 휴대 게임기도 4분기 중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셀폰+MP3 플레이어+인터넷' 기능을 지닌 애플의 아이폰을 겨냥해 터치스크린 방식의 신형 단말기도 2008년내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홍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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