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2월 28일 화요일 오후 올스턴 소재 한국가든에서 개최된 미셸우 보스톤 시장 기금모금 모임에 참가한 한인들

한인회 관계자들(사진 좌로부터 니키박 부회장, 장영수 회장, 미셸우 시장, 장인숙 이사장, 김동원 부이사장)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매사추세츠한인들은 28일 미셸 우 보스톤 시장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해 약 6천여불의 기금을 모아 전달했다.

올스턴에 위치한 한국가든에서 열린 기금모금 모임에는 장영수 한인회장, 장인숙 한인회 이사장, 장진섭 옥타경제인협회회장, 김병국 보스턴한미예술협회장 등 약 2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눈폭풍의 영향으로 일부 한인들은 모임에 참가지 못했다.

장영수 한인회장은 “한인사회의 발전 및 아시안 사회와의 융합을 위해 보스톤시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면서 “날씨 관계로 일부 인사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니키박 한인회 부회장은 “한인회를 비롯 경제인협회, 예술협회 등의 지원으로 약 6천여불이 모금됐다”고 말하고 “이외에도 2천여불이 추가로 모금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미셸 우 보스톤시장은 당선 후 첫 한인사회와의 만남을 가졌다. 행사에는샘현 보스톤시 연방관계업무디렉터가 함께 자리했다.

기사 수정: 3월 6일 정정요청에 따라 매사추세츠 한인회를 한인들로 바로잡습니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