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자원보존 및 레크리에션부(DCR)은 해당부서에서 운영하는 주내 27개 캠프사이트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15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은 물론 전화로 예약 접수를 시작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캠프그라운드를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https://www.mass.gov/how-to/reserve-a-campsite

DCR 덕 라이스 장관은 “많은 사람들이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하기 때문에 많은 날 예약이 가능하다. 많은 다른 캠프 장소를 찾아서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가능한지 알아보면 된다”고 밝혔다.

캠프그라운드에서는 화장실 이용만 제공하는 곳도 있고 RV 주차 공간도 있다. 또한 굳이 텐트를 설치할 필요없이 전기 사용이 가능한 캐빈(Cabin)과 둥그런 여츠(yurts) 예약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캠프는 최소한 2일을 머물러야 하는 곳이 많다. 캠프에는 평평한 그라운드, 그릴, 피크닉 테이블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약 5만여명이 캠프를 예약했으며 올해는 약 15만명이 예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