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단체, 렉싱턴서 열린 음력설날 행사서 한국 설날 알려 |
보스톤코리아 2023-02-09, 17:56:3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렉싱턴 한인 단체 코렉스(Korean - American Organization of Lexington, KOLex)는 렉싱턴 음력설날(Lunar New Year)행사에 참여 한국의 설날을 알렸다. 코렉스 회원들은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음식팀, 비음식팀, 문화팀 세팀으로 나눠 서로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2달여에 거쳐 행사를 준비했다. 렉싱턴 센터에 위치한 캐리메모리얼홀(Cary Memorial Hall)에서 1월 22일 열린 행사에서음식팀은 김밥, 잡채, 치킨강정, 꿀떡, 식혜 등 한국의 음식과 음료를 소개하였고, 비음식팀은 한복, 댕기, 복주머니 등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카드 및 청사초롱 책갈피, 태극무늬 수세미 등의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 판매 하였다. 또한 문화팀은 케이팝 영상 방영 및 한국과 설날에 관련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전통놀이, 한글쓰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KSLC (KOLex Student Leadership Council) 학생들도 한 마음이 되어 각 팀에서 봉사하며 한국 문화를 알렸다. 공연 시작 전 각 단체장의 소개 시간에 코렉스 대표로 참여한 양희영 회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말로 인사를 시작하였다. 공연장 밖에서는 전통 혼례복을 입은 코렉스 봉사자들이 방문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고, 한국과 한복, 설날에 대한 질문에 친절히 답변했다. 최근 케이팝, 드라마 푸드 등의 인기를 반영하듯 젊은 미국인 참가자들은 한국말로 질문하며 코렉스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과 기념품들을 구매하기도 했다. 양희영 회장은 “렉싱턴 중국인협회(Chinese American Association of Lexington), 렉싱턴히스토리컬소사이어티 등의 타운의 여러 단체들과 공동주최해 음력설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렉스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올해로 창립 8년째 되는 코렉스(KOLex)는 렉싱턴 타운과 렉싱턴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돕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렉싱턴에 거주하는 한국인 모임으로서 서로 돕고 협력하며 타운 공무원 및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렉싱턴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렉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싸이트(kolex.org)나 Facebook(ko lex로 검색)에서 볼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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