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서 얼마 벌어야 상위 1% 되나? |
매사추세츠 상위1% 진입소득 미국내 두번째로 높아 |
보스톤코리아 2023-02-02, 17:44:5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에서 상위 1%의 소득자가 되기 위해서는 연당 약 $900,000을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상위 1%의 소득 기준은 미국내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미 국세청과 샌서스국의 자료를 취합해 스마트에셋(SmartAsset)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에서 소득이 1% 안에 들기 위해서는 최소한 $896,900을 벌어야 했다. 이들은 주내 소득세의 38%을 차지했다. 또한 상위 5%에 드는 소득자들은 최소한 $349,700을 벌었다. 미국내 15개 주의 1% 상위소득자들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616,000에서 $955,000의 소득을 올려야 했다. 상위 1%의 소득기준이 가장 높은 곳은 커네티컷으로 약 $955,000의 소득을 올려야만 했다. 2위 매사추세츠에 이어 뉴저지($826.0K), 뉴욕($817.8K) 캘리포니아($805.5K) 순이라고 스마트에셋은 밝혔다. 상위 1% 진입 가장 소득이 낮은 주는 웨스트버지니아로 $374,712였고 미시시피($383,128), 뉴멕시코($418,970), 알칸사스($446,276), 캔터키($447,300) 순이었다. 샌서스 자료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거주 가구의 중간소득은 약 $89,000이었다. 미국 전체 가구의 중간소득은 $70,000이 되지 않는다. 유매스 아시안어메리칸연구소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내 한인들의 중간소득은 $92,831로 전체 중간소득보다 높았다. 매사추세츠 인도계의 중위소득은 $131,826으로 단연 높았으며 한인들의 중위소득은 $92,831으로 두번째였다. 중국계는 $84,277으로 중간 이상을 차지했다. 그 뒤를 캄보디아계($75,932)와 베트남계($73,488)가 이었다. 한편, 지난 2020년 기준으로 1백만달러 이상의 소득을 신고한 매사추세츠 가구는 22,840였다. 1월 1일부터 시행된 4%의 백만장자 세금은 1백만달러 이상 소득자에게 부과되며 2024년 약 10억달러의 세금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이 세금은 교육과 대중교통 향상에 쓰이게 된다. 현재 의회는 백만장자세 부과 범위와 향후 안정적인 펀드 운영을 위한 트러스트 설립 등 이의 시행 방법을 고려 중에 있다. 한편 윌리엄 갤빈 주무장관 등은 이번 백만장자세의 적용 범위에서 주택이나 사업체를 팔아 단 1년만 백만달러의 소득을 넘긴 특정 납세자와 스몰비지니스에 대한 과세를 면제하는 법안을 제안 중이며 힐리 주지사는 이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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