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비보잉의 복합 공연, 뉴욕서 무료로 개최 |
한국 최고 브레이킹 댄서 대거 출연 2월 4~5일, 페리댄스센터 KnJ 공연장 |
보스톤코리아 2023-01-19, 17:53:3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2월 4일과 5일, 맨해튼 소재 페리댄스센터 KnJ 공연장에서 전통음악과 비보잉의 복합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 “회전목마(MERRY-GO-ROUND)”는 브레이크 댄스, 스트릿 댄스를 현대무용의 어법으로 재해석하고 전통음악을 접목시킨 공연으로, 거문고가 이끄는 전통음악과 비보잉을 통해 우리 삶의 ‘한’과 ‘흥’을 역동적이고 강렬하게 보여준다. 이 공연은 벨기에 현대무용단 ‘피핑톰’ 단원인 안무가 김설진과 한국의 TV 경연 프로그램 ‘댄싱9’에서 우승한 댄서 김기수가 이끄는 크리에이터 그룹 무버의 신작으로,작년 한국에서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연에는 안무를 맡은 김기수를 비롯해 성승용, 이병준, 심주용, 김기주, 정수진 등 세계 정상급 댄서들이 대거 출연하며 거문고 연주는 한국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소속의 김준영이 맡는다. 뉴욕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비보잉이 국악과 만나 새로운 장르의 한류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한다. 상세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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