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밀리언스 잭팟 13.5억달러, 미시간 주가 유리한 이유 |
13일 금요일 밤 11시 추첨, 불운한 날짜지만 6번이나 잭팟 당첨 |
보스톤코리아 2023-01-12, 12:10:0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10일 또다시 당첨자가 없어 메가밀리언스의 1등 당첨금이 13.5억달러로 불어났다.10일 11억달러였던 잭팟의 당첨 번호는 7, 13, 14, 15, 18 이었으며 메가볼은 9번이었다. 앞서 미 복권 역사상 1등 당첨금이 10억 달러(1조2천480억 원)를 넘은 것은 4차례로, 이번 당첨금은 역대 5번째로 큰 금액이다. 10일 잭팟 당첨자는 없었으나 다섯 숫자는 같고 메가볼 숫자만 다른 16명이 2등으로 당첨돼 최대 3백만달러을 받게 된다. 매사추세츠에서는 로렌스(Lawrence)의 재클린 슈퍼마켓(Jacqueline Supermarket)과 체스넛힐에 위치한 웨그먼스에서 각각 1백만달러의 2등이 당첨됐다. 지난해 11월 파워볼 복권에서 역대 최대 당첨금인 20억4천만 달러(2조5천459억)를 기록한 바 있다. 다음 추첨일은 13일 금요일이며 잭팟은 13.5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일시불로 인출했을 경우 7천만7백90만달러에 달한다. 복권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메가밀리언스는 일반이 불운한 날이라고 생각하는 13일의 금요일에 6번이나 잭팟이 당첨됐다. 이번 금요일도 또다시 행운의 날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미시간 주는 13일 금요일에 2008년, 2011년, 2014년 그리고 2017년 4차례나 잭팟에 당첨됐었다. 다른 두번의 13일 금요일 잭팟은 2009년 뉴욕, 그리고 2015년 오하이오였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숫자 1∼70 사이에서 5개를 선택한 뒤 1∼25 중 1개를 추가로 고르는 방식이다. 1달러를 더 내면 메가플라이어(Megapiler)를 선택할 수 있고 잭팟을 제외한 2등 이하의 당첨금을 따로 추첨하는 배수만큼 곱해서 받게 된다. 예를 들어 메가플라이러를 선택해 3달러를 지급하고 4자리 숫자가 맞았다고 가정하면 당첨금은 500달러이다. 그러나 메가플라이어 숫자가 3이 나왔다면 실제로는 1,500 달러를 받게 된다. 메가밀리언스는 미국 45개 주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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