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노인회 총회 80여명 참가 성료 |
이기환 전 이사장 후임으로 김순호 이사장 취임 |
보스톤코리아 2023-01-05, 18:14:4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턴 한미노인회는 지난 12월 21일 노스앤도버 소재 다문화 선교 교회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년 연말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이사장님으로 재임한 이기환 이사장 후임으로 12월 17일 정기 이사회를 통해 선출된 김순호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 이사장의 취임 인사 후 이사회 승인을 거친 회칙 개정안 발표와 결산 예산 보고, 올 한해 동안의 각종 행사를 되돌아보고, 신년도 행사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순용 노인회 회장은 “한해동안 노인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분들과 매주 노인회 사랑방의 따뜻한 식사를 담당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내년도에도 노인회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하였다. 이날 노인 회원들에게 떡과 연말 선물을 전달하며 한해를 마감하였으며, 회원들이 기부한 겨울 용품들을 모아 지역 쉘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앞서, 지난 12월 7일 보스턴 노인회 사랑방 모임에는, 주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유기준 총영사와 매사추세츠 한인회 서영애 전회장이 방문하여,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노인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노인 회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한인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고전 무용가 박단희 단장의 부채춤 축하 공연 무대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60대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스톤 한미노인회는 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에 노스앤도버에 위치한 다문화 선교교회 (57 Peters St. N. Andover) 에서 사랑방 모임을 가진다. ▲커피 및 다과 나눔 ▲노래 교실 ▲국민 체조 ▲요가 ▲점심식사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노인들간의 친목을 도모한다. 문의 : 한미노인회, 978-835-9168 (한순용 회장)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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