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이민국 이용하면 쉽게 배운다? |
보스톤코리아 2007-09-04, 04:32:53 |
▲ 아귈라(Aguilar)시민권 국장이 시민권 툴킷을 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 =장명술)
국토안보부 이민국(USCIS) 산하 시민권 국은 이민자들에게 영어 교육 장소를 알선해주고 또한 자원 봉사를 권장 미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권국 알폰소 아귈라(Alfonso Aguilar)국장은 28일 보스톤 시청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사람들에게 좋은 것은 우리의 문화를 배우고 사회를 배운 후 다른 사람을 돕는 자원봉사를 하는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를 밝혔다. 지난해 부시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이민자들의 미국생활 적응을 목표로 하는 “뉴 아메리칸 프로젝트”의 임시 전담반이 형성됐고 이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에 영어교육 장소 또는 각종 학교를 찾을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또한 영어를 배우고 난 후에는 일정 훈련 기간을 거친 후 자원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새로 소개된 웹사이트는 WelcomtoUSA.gov. 이곳에 들어가서 왼쪽 상단에 있는 메뉴에서 영어배우기, 자원 봉사 등을 클릭하고 자신의 우편번호(Zip code)를 넣으면 집근처의 교육장소가 모두 나온다. 집근처의 영어 학원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정보. 한편, 이날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는 시간에 국토안보부 이민단속국(ICE)은 써머빌, 에버렛 등지를 급습, 갱단으로 추정되는 불법이민자들을 체포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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