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동창회 3년만 송년모임 성료 |
보스톤코리아 2022-12-22, 17:38:4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코비드 락다운으로 중단되었던 서울대 뉴잉글랜드동창회(회장 임영호)의 송년모임이 3년 만에 열렸다. 지난 17일 벌링턴에 위치한 세븐스프링스클럽하우스(Seven Springs Club House)에 모인 동문들은 오랜만의 대면 만남에 안부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의 1부 행사는 환영사, 교가제창으로 시작하여 주최 측에서 마련한 점심 식사, 새로 참석한 동문 소개, 지난 일 년 동안 있었던 행사를 회고하며 나누는 미주 동창회 및 지부의 소식, 그리고 2022년도에 타계한 김호웅, 성낙호 동문을 추모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2부 순서에는 양나래 동문의 작은 음악회, 할러데이 특송이 시간이 진행됐다. 깊은 음색과 풍부한 성량으로 열창한 거슈윈(George Gershwin)과 영화 싸운드 오브 뮤직의 주제가(Sound of Music title song)는 동문들의 열띤 환호와 앙코르 요청을 받았다. 성탄 캐럴, 에델바이스, 고향의 봄은 참석자 전원이 한마음으로 따라 부르며 오래전 고국에서의 학창 시절을 그리기도 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차기 회장 최진민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야기 나눔 광장과 상품권이 달린 경품 추첨이 있었다. 참석한 동문들은 뉴잉글랜드 포럼 및 지역신문의 문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장용복 동문이 기증한 오페라와 서양 문학에 대한 저서 두권, 그리고 뉴잉글랜드 동창회 25년 기념문집을 나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