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승 한양대 총장, 보스톤한양대 동문 방문 산학협력 논의 |
보스톤코리아 2022-11-17, 16:59:3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한양대 김우승총장과 황희준 대외협력처장등 4명의 대학관계자들이 11월 13일, 14일 보스톤을 방문해 산학협력을 모색하고 보스톤에 거주하는 동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총장은 13일 한양공대 출신으로 하버드, MIT, 유매스에 재직중인 연구자 및 아람코 노바티스 등 기업에 근무하는 동문들과 오찬을 시작으로 보스톤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저녁 웨이사이드인에서 4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여한 동문모임을 갖고 지역 동문들과 환담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문회에는 이충시 전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 최승훈 전 MA주 원자력안전부 장관 등의 동문이 참가했다. 김 총장은 14일 하버드 맥린 호스피털을 방문,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김광수 박사 연구소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케임브리지 CIC에 입주해 있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스톤지사(KHIDI Boston)을 방문해 한국 바이오산업의 보스톤 진출 현황을 살펴봤다. 김 총장은 하버드 의대의 김경상 박사, 이권무 박사의 인공지능 관련 최신 연구발표를 듣고 피터 강 하버드교수와 한미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양대 공과대학 출신인 김우승 총장은 "보스톤에서의 모임이 지난 반세기 한국의 산업화와 현대화에 크게 기여한 한양대 공과대학이 재 도약하여 한국 및 세계의 기술 혁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하였다. 유매스 컴퓨터과학 박사과정에서 로봇공학을 연구하고 있는 황호철 동문은 "총장님을 비롯하여 말로만 듣던 선배님들을 만나서 무척 영광이었고, 후배들을 따듯하게 배려하는 동문 선배님들이 계시는 것을 보고 많은 힘과 위안을 얻었다"고 하였다. 동문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환교수는 "외롭고 힘든 이국 생활에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모임을 못가지고 있었는데, 총장님의 방문을 계기로 몇년만에 동문 선후배간의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좋은 시간을 가져서 기쁘다. 모임에 참석해준 동문들과 행사를 준비한 심규하 동문부회장과 신무철총무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기사 자료 및 사진 제공=뉴잉글랜드 한양대 동문회)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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