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티네스 싱글A 재활경기 조금씩 진전 |
보스톤코리아 2007-08-26, 21:36:08 |
페드로 마르티네즈(Pedro Martinez)가 27일 열린 싱글A팀 재활 경기에서 5이닝동안 2실점을 기록 지금까지 경기중 가장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재활경기에는 뉴욕 메츠의 투수코치 릭 피터슨과 불펜 코치 가이 콘티가 참석 페드로의 피칭을 지켜볼 정도로 관심을 표했다. 이 경기에서 페드로는 4개의 삼진과 1볼넷을 기록했다. “내가 땅볼로 처리하고자 했을 때 땅볼을 유도할 수 있었다. 이것이 내가 원하던 것이었다”며 페드로는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땅볼을 유도할 수 있는가 여부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 5회들어 연속된 야수들의 에러와 와이들 피치로 페드로는 2점을 내줬다. 페드로는 이날 7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페드로는 이날 아침 일어날 때 목에 통증을 느껴 투구수를 낮췄으나 피칭시에는 이것이 전혀 방해가 되지 않았다고. 페드로는 지난 8월 8일 어깨 수술 후 걸프 코스트 루키 수준의 팀과의 첫 등판에서 4이닝동안 3실점하여 관계자들을 불안케 했다. 투수코치 피터슨씨는 이번 방문은 그를 관찰하기 보다는 사기 진작을 위한 응원 방문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페드로가 뉴욕에 합류하기 전 좀더 높은 수준의 타자를 언제 접할 지는 그 자신이 결정할 예정이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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