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 (微笑)
보스톤코리아  2007-08-26, 21:20:55 
신영각(한미 노인회 회원)

"마지막 까지 미소(微笑)를 잃지 않은 박근혜 모습 정말 존경스럽고 장하다"-대통령 후보경선에 승복한 박근혜를 본 군중의 반응 -2007.8.20- 서울 잠실 체조 경기장
"너는 그 이름을 이삭(Isaac)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창세기 17장 19절


"이라크와의 슬픈 소식이 있을 때 마다 웃는 부시대통령의 미소는 현실적인 아픔을 그린다" 는 뜻으로 미국언론은 해석한다. 뉴욕타임스건 보스톤글로브건 하나같이 이라크 전쟁이 국민이 바라는 바 아니라는데-. 부시의 두뇌란 별명을 가진 칼로브(Karl Rove) 백악관 비서실차장겸 정치담당 보좌관이 의회의 압력과 소환장에 못 이겨 8월 말 로 부시를 떠난다. CIA를 믿고 벌였던 이라크 전쟁이 부시편이 더 이상 아니다. 19쪽에 이르는 CIA 지도자 자체감사보고서는 "9/11 사태를 막거나 막을려는 결정적 사실이 없었다" 라고 한다. 하여 CIA의 이라크 전쟁에의 정보는 크게 두 가지 실수로 요약된다. 그 하나는 9/11 주동자인 알카에다(Al Qaeda)조직이 폭격을 행사한다는 결정적 정보를 놓친 것과 또 하나는 후세인 대통령이 대량학살 무기를 가졌다는 오보. 이 두 가지 CIA의 실수가 부시의 비극적 미소(Bush's smiley face on disaster in Iraq)를 생산해 낸 셈이다.
뭐? 콜라? ABC, CNN, 또는 CBS 방송에 암, 당뇨, 뚱뚱한 비대증 환자들을 자연요법으로 치료한다는 머콜라(Joseph Mercola) 정형외과 의사 겸 목사의 자기 건강관리(Take control of your health)방송을 놓치지 않으려는 한국 할머니들의 농담 이다. 그 머콜라 박사의 오늘 뉴스는 우리가 마시는 음료수에 불화물(弗化物:fluoride)을 섞는다는것. 이 불화물은 건강을 돕는다며 수돗물에 섞지만 사실은 건강을 해치는 독소(毒素)라고 머콜라 박사가 주장한다. 미국의 치과의사협회(American Dental Association)도 이빨이 성장하는데 해(害)를 준다는 것을 인정했으며 쥐를 잡는 독소 라고. 이 수도물에 쓰는 90%의 불화물이 비료산업 에서 공급된다. 납(lead), 수은, 비소(arsenic)등 중금속이 섞여있단다. 수돗물의 25%이하에 불소를 타는 주는 오레곤, 유타, 몬태나, 뉴저지등 4개주뿐이고 다른 46개주는 25~75%의 물에 모두 불화물을 탄다. Osmosis(삼투성:渗透性) 여과시설로 불화물을 걸러내라는 것이 머콜라 박사의 권고. 흥미 있는 것은 머콜라 박사의 건강과 자연치료법의 가장 큰 무기가 웃음과 미소.
머콜라 박사의 BSFF(Be Set Free Fast: 급히 자유 하라)는 요법은 웃음과 미소만이 비결이란다. 웃음의 반대는 분노와 화내는 것. 이 분노와 화를 내면, 두통, 소화불량, 불면증, 근심걱정, 늘어남, 우울증, 고혈압, 피부병(특히 습진), 심장마비, 졸도 등 인간이 몸으로 겪는 모든 질병과 고통이 웃음과 미소를 잃고 화를 내는 데서 생기고, 인간은 그렇게 창조돼 있다는 것.
스마일(SMILE:미소) 은 'Save Me In Love Eternal: 나를 영원한 사랑으로 구원하소서"란 뜻을 품고 있다. 가장 잘 표현된 성경말씀은 시편 31:16 "주(하나님)의 얼굴을 주의 종(다윗:David)에게 비추시고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Save me in your unfailing love) 여기서 실패 없는 사랑: unfailing love=love eternal, 곧 하나님의 변치 않는 영원한 사랑, 또는 사랑의 영원한 구원이다. 다윗왕이 정적(政敵) 사울(Saul)왕 또는 불효자 아들 압살롬(Absalom)에게 쫓기고 있을 때 지은 시(詩)다. 이 극한 상황에서 다윗의 웃음을 되 찾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the eternal love/unfailing love)뿐이라는 기도다. “Help me Lord, my God, Save me in accordance with your love=Save Me In (accordance with your)Love(Eterna-l)=SMILE” 이다. 시편 109:26 에서도 같은 기도를 다윗왕은 했다. 스마일은 죄로부터의 구원과 관계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Eternal Love) 또는 사랑의 영원(Love Eternal)을 체험 한 것과 연결된다. 기도는 믿음과 이어지고 믿음은 웃음과 직결된다. 믿음은 아브라함(Abraham)을 통해서 왔고 이삭(Issac)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삭은 히브리말로 '웃음' 이다. 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No one will take away your joy: 요한복음 16:22." 세상에 어떤 사람도 어떤 일도 크리스챤의 기쁨을 빼앗지 못한다는 뜻이다.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기쁨을 아는 믿음이 있는 한(恨). 예수님은 크리스챤의 기도 여서다. '예수 이름' 아니고는 기도가 없다. Save Me In Love Eternal=SMILE은 기도 중 기도다.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머콜라 박사에 의하면 "Smile speaks louder than your words: 미소는 말보다 더 큰 소리다" 그것은 미소를 짓는 자가 "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사랑, 영원한 사랑에 머물고 있는데 누가 감히 나를..." 해치겠느냐는 뜻이다. 바로 이 믿음의 웃음과 미소가 머콜라(Joseph Mercola) 박사의 치료법이다. 그의 EFT(Emotional Freedom Technology:감정 자유화 요법)은 사람들의 심리적인 건강(Emotional health)을 낙천적이고 적극적으로 끌어 올린다음 육체적인 건강과 균형을 잡아 "몸도 마음도" 다 건강하게 잡아준다. 이 요법의 절대적인 요소와 조건이 웃음과 미소(Laugh and smile)이다. 복잡한 약을 처방하는 것 아니다. 자주 웃을 수 있고 어떤 환경에서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처방이 EFT 요법의 골자이다. 이삭 또는 아이삭(Issac) 곧 웃음이란 이름을 걸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영원한 구원의 약속을 맺으신다. 이 약속이 믿음인 이상 그 믿음은 웃음이 뿌리어야 한다. 말을 바꾸면 웃음이 없는 믿음은 뿌리가 없다. 뿌리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죽은 믿음은 EFT의 말대로 몸도 영혼도 죽는다. 다윗왕 기도와는 반대로 쫓기는 인생을 헤어나지 못한다.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에의 구원에는 문밖에도 못 이른다. 머콜라 박사는 침으로 환자의 머리와 가슴에 기점(氣點:energy meridians)을 찾은 다음 그 기점을 손가락으로 톡톡 치면서 마음과 몸의 균형을 상승(相乘)시킨다. EFT 요법은 본래 크레이그(Gary Craig)가 1980년대의 Voice Technology(음향기술)에서 TFT(Thought Field Therapy:사색요법)을 거쳐 개발한 심리 치료법이다. 해서 환자들의 대부분이 크리스챤이다. 사색(思索)은 피조된 인간이 창조주와의 관계를 떠날 수 없고 이 사색은 곧 믿음의 시작이다.
"심리적 에너지 치료(Energy psychology therapies)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는 선물 " 이라고 크리스챤 환자들이 입을 모은다. 이삭이란 웃음을 걸고 아브라함(믿음)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을 뜻해서다. 그러므로 EFT 요법은 영혼과 육체를 다 같이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기도(祈禱)의 응답일 수 있다고. 박근혜(朴槿惠)의 smile이 대통령 후보경선에서의 패배를 통해 얻어진 이삭의 언약을 받은 증거일 것이다. 웃음을 앗아가는 것은 분노(Anger)다 '이명박의 땅과 박근혜의 최목사와의 관계 고소' 사건은 분노에 뿌리 했다.
"자기 이익만을 생각하면서 진리를 물리치고 옳지 않은 것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진노와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로마서 2:8-공동번역)" 이 하나님의 진노와 벌은 인간이 성내는 것을 통해 이렇게 나타난다. 이미 머콜라 박사가 지적한 육체적인 질병 외에도 부정적인 감상(Negative emotions), 예컨데 만사 괴로움, 절망, 허무, 슬픔 등에 빠진다. 박근혜의 미소는 이명박과의 고소와 분노로부터 이 허무와 절망을 이겨낸 인내력을 키운 것.
아버지 박정희의 그늘을 벗고 최목사와의 오해도 헤어나와 이삭을 통해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웃음을 본 것이다. 430년 노예 생활에서 가나안(Canaan)으로 직접 끌어내시지 않고 홍해(Red Sea)를 건너 40년 사막생활을 거쳐 인도하신 하나님의 경륜을 박근혜는 읽었다. 마치 무궁화(槿)에 담뿍 실은 은혜(惠)를 본 것처럼. 槿惠는 분노를 툭툭 털고 내일(2012년)에 심어 놓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실히 본 것처럼. "한국이 하나로 뭉치기 위한 미소." 槿惠의 미소가 살아있는 한 한국의 장래는 웃어도 좋을 듯 하다. 그 웃음이 하나님의 선물이므로.
부시의 미소도 서울에서 왔었다면? 이라크로부터의 미군철수 스케줄이 미국방성을 바쁘게 했을게다. 전쟁을 반대해 온 70%국민들의 얼굴에 smile을 수 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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