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함께 아리랑 |
Arirang Together! 한국 가곡의 밤 |
보스톤코리아 2022-09-15, 14:02:3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우상원 객원기자 = 낭만과 그리움의 계절 가을을 맞아 보스턴 한미예술협회가 주최하는 <Arirang Together! 한국 가곡의 밤>이 오는 10월 2일(일) 메드포드에 위치한 텁스대학교 그라노프 뮤직센터에서 열린다. 현재 노스이스턴 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소프라노 나유선 씨와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단 영아티스트 프로그램 출신으로 유럽과 미국 무대에서 주역으로 많은 활동을 한 테너 김유중 씨가 출연하여 1부에서는 ‘그리움과 사랑’에 관한 노래를, 그리고 2부에서는 ‘희망과 화합’에 대한 노래를 부른다.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오페라 코치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이지영 씨가 반주를 맡았다. 이번 음악회는 미술과 무대 예술이 함께 하는 종합 예술 공연이다.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화가 유수례 씨의 여러 작품들이 각 노래와 짝을 이루어 스크린에 띄워진다. 또 대사와 안무가 들어간 작품 <Reclamation(되찾기)>이 초연된다. 이 작품은 보스턴 한인 입양인모임(Boston Korean Adoptees)의 이사이고 보스턴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Boston Asian American Film Festival)의 아웃리치 코디네이터인 캐시 여(Kathy Eow) 가 만들었다. 이 음악회에서 초연되는 또 하나의 작품은 바로 음악회의 제목이 된 <함께 아리랑 (Arirang Together)>이다. 나유선 씨가 가사를 쓰고, 노스이스턴 대학교 교수이며 한국 음악에 깊은 관심과 조예가 있는 작곡가 앤서니 드 리티스(Anthony De Ritis) 씨가 작곡하였다. 또한 피아니스트 이지영 씨가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안진(Jean Ahn)의 피아노 솔로곡 <닐리리>를 연주한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며 티켓은 보스턴 한미예술협회의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일반 $10, 학생은 등록 시 무료). 공연장 규정에 따라 관객이 백신 접종 기록을 제시해야 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은 선택 사항이다. 유료 주차(시간당 $2.50)를 예상해야 한다. <공연 정보> Arirang Together! 한국 가곡의 밤 일시: 2022년 10월 2일 (토) 오후 7:30 장소: Granoff Music Center, Tufts University (20 Talbot St. Medford, MA) 티켓 및 정보: www.kcsboston.org 후원: 주 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The Boston Foundation, Mass Cultural Council, 재외동포재단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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