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가닥… "입국 후 검사 대체 " |
보스톤코리아 2022-08-29, 15:26:44 |
해외입국자의 입국 전 코로나 유전자증폭(PCR) 및 신속항원검사 폐지하고 입국 후 24시간 내 검사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정기석 위원장은 29일(한국시간) '제4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회의결과' 설명회를 통해 해외입국자 귀국 전 코로나 검사를 입국 후 24시간 이내 검사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는 위원회의 의견을 방역당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다음 주 논의를 거쳐 그 이후 검사 완화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겨례는 보도했다. 현재 해외입국자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의 PCR검사 또는 24시간 이내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한 경우, 일주일 이내에 PCR 검사 결과를 추가로 제출해야한다. 정기석 위원장은 "귀국 전 다른 나라에서 하는 출발 48시간 전 PCR 검사와, 24시간 전 신속항원검사는 궁극적으로는 폐지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질병관리청과 시기와 방법을 잘 조정해, 궁극적으로는 입국 직후부터 다음날 24시까지의 검사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을 했다"고 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기사 ]
9월 3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2022.08.30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