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관위, 장우석 재관위원 영구 해임 |
재적위원 4분의 3의결로 영구해임안 가결 |
보스톤코리아 2022-08-04, 16:11:1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한인회관재산관리위원회(KACNE TRUST, 이하 재관위)가 지난 19일 회의를 갖고 장우석 재관위원을 위원직에서 영구해임했다. 재관위의 회의록에 따르면 우번에 위치한 한인회관에서 열린 재관위원들은 회의 끝에 표결에 들어가 참석위원들의 4분의 3 이상의 찬성표로 영구 해임안을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호(위원장), 남궁연(전-위원장), 안병학(재무위원), 김성군(서기), 박진영, 한순용, 서영애, 박찬모, 장우석 위원이 참여했으며 김경원 위원은 불참했다. 표결에는 장우석 위원을 제외한 8명이 참여했다. 재관위는 6월 21일 같은 장소에서 장우석 해임안건을 두고 1차 회의를 개최했었다. 그러나 당시 장우석 위원이 한국 출장이었으며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7월로 해임안 건을 연기했었다. 이에 앞서 재관위의 수혜자인 매사추세츠 한인회는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장 위원의 해임권고 청원을 재관위에 요청키로 의결해 이를 재관위에 전달했었다. 재관위는 충실한 임무수행에 문제가 제기되는 경우에는 위원해임을 재적의원 3/4의 가결로 집행할 수 있는 재관위 정관 5항에 근거로 해임안을 처리했다. 한편, 회의록에 따르면 장우석 위원을 지지하는 박찬모 재관 위원은 “김성군, 안병학 2명의 재관위원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지 않았다”며 투표 자격 여부를 물었다. 정관은 임기가 만료된 위원들은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 김경원 재관위원은 이번 회의에 앞서 이메일을 보내 2명의 위원의 연임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박찬모 위원은 지적했다. 이영호 위원장은 “연임건은 이미, 이메일 서신으로 연임이 되었음을 알린바 있다. 매사추세츠한인회(KASOM)에서 적극적으로 두 위원의 연임을 요청하였으며, 위원장인 본인도 적극 연임을 독려한바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진영, 한순용 등의 의원 등도 투표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피력해 투표가 이뤄졌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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