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주요 분야 매사추세츠에 더 가혹
27일 연구 발표, 개솔린, 에너지, 교통 비용 등 미 평균보다 윗돌아
보스톤코리아  2022-07-28, 17:44:34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지역 주민들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피해가 미국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심하다는 연구가 도출됐다. 

보수성향의 비컨힐 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에너지, 개솔린, 교통서비스 그리고 기타 분야에서 매사추세츠주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가격인상이 높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매사추세츠 전기요금은 2022년 3월 전년 동월에 비해 14.5% 올라갔다. 미 전역의 전기요금은 11.1% 인상됐었다. 또 개솔린은 미전역 평균이 48% 올라간 것에 비해 매사추세츠는 54% 인상됐다. 

주요품목                         매스    미국
Gasoline                         54.0    48.0
Used cars/trucks                     37.0    35.3
Natural gas                           27.0    21.6
Transportation services            21.0    7.7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국악 전문 교육을 위한 보스턴 한국전통예술원 설립 2022.07.28
전문가들로부터 국악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보스톤에 설립된다. 보스톤한미예술협회는 보스톤지역 국악인들과 오랜 준비를 거쳐 오는 10월에 보스톤 한국전통예..
숨막히는 불편함, 매스주민들 잠못이룬다 2022.07.28
매사추세츠 주민 10명 중 8명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가격고통을 체감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은 가정의 재정상태에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폭대학과 보스..
인플레이션 주요 분야 매사추세츠에 더 가혹 2022.07.28
매사추세츠 지역 주민들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피해가 미국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심하다는 연구가 도출됐다. 보수성향의 비컨힐 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에너지,..
보스톤에서 아파트 렌트시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2022.07.28
가을학기 시작을 앞두고 9월 1일은 보스톤이 가장 바쁜 날이다. 이날은 10피트 높이의 스토로우 드라이브 고가육교에 12피트 높이의 이삿짐 트럭이 끼어 있는 모습..
뉴잉글랜드 백인우월주의 단체 점차 세력 확장 활동도 증가 2022.07.28
보스톤을 비롯한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백인우월주의 단체 패트리어트프론트(Patriot Front)가 점차 세력을 확장시키고 있다. 프래밍햄주립대학을 비롯한 일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