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한국무용 그리고 케이팝까지 대형 공연 열린다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광복절 기념 |
보스톤코리아 2022-07-14, 15:39:1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지상욱)가 광복절을 맞이해 “한국의 소리”를 주제로 대형 국악 퓨전 공연을 8월 14일 일요일 개최한다. 로드아일랜드 프로비던스에 위치한 비숍맥비니오디토리움(Bishop McVinney Auditorium)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 퓨전국악, 한국무용, 케이팝 및 케이팝 댄스까지 포함하는 한국의 소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정희 씨가 이끄는 국악퓨전밴드 지화자의 자작곡이며 타이틀곡인 'Sound of Korean Soul'은 물론 BTS의 'Permission to Dance' 와 'Dynamite'를 연주한다. 국악퓨전밴드 지화자는 국악기 가야금, 거문고, 25현, 대금, 소금 그리고 밴드 (드럼, 베이스, 기타)로 구성되어 있다. 팀의 기타리스트 정수완 씨는 BTS의 음악에 기타연주로 참여했으며, 아이유 엑소 등의 곡에 참여한 실력파이다. 이번 공연의 퍼포먼스를 주관한 오정희 씨는 “이 연주에서는 NYU 교수이며 한국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던 제이먼 메이플(Jamon Maple)씨가 노래를 부르고, 브라운 대학교의 k pop 댄스 동아리 대박팀이 함께 BTS의 춤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은주 원장이 이끄는 뉴저지 소재 우리가락 한국문화 예술원의 삼고무, 부채춤, 검무, 난타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오가야금병창단' 의 가야금산조합주도 연주된다. KBS 국악관현악단 부수석이 곡 '새야' 와 '신시나위', 가요 '나 가거든', 국악가요 '가시버시', Fly me to the moon'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각지방의 아리랑 5곡을 메들리로 만든 아리랑 메들리를 함께 부르고 연주한다. 일요일 오후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연주 후에는 한국 레스토랑에서 케이터링한 음식까지 제공한다. 따라서 프로비던스 관광을 겸해 이번 공연까지 관람하는 여행 계획을 짜면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인회 측은 이번 공연에 제공할 음식의 양을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사전에 https://soundsofkorea.eventbrite.com/을 통해 예약해줄 것을 당부했다.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오정희 - 가야금병창과 보컬 김유신 - 신디사이져, 작곡 편곡 강은주 - 우리가락 전통예술원 댄스 한충은 - KBS 국악관현악단 부수석 대금 소금 피리 신송은 - 가야금 25현 박은혜 - 거문고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객원교수 정수완 - 기타리스트 김다슬 - 베이스 유재훈 - 드럼 Jamon Maple - NYU 강사, 보컬리스트 제니퍼 전 – 바이올린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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