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주 주민에게 개솔린 부담완화 개인당 $250씩 9월말 지급 |
대부분의 납세자 개인 $250, 공동세금보고 부부에겐 $500 개인 3만8천 이상 10만불 미만, 부부 공동 세금보고 15만불 미만 |
보스톤코리아 2022-07-07, 23:27:44 |
매사추세츠 상하원 지도부는 7일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매사추세츠 납세자들에게 9월 말 $250씩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로날드 마리아노 하원의장과 캐런 스피카 상원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7월 31일 상하원의 회기가 끝나기 전까지 이 법안을 상정 한 후 통과시켜 주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곘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납세자 에너지 및 경제 지원펀드(the Taxpayer Energy and Economic Relief Fund)라 명명한 이 법안은 개인납세자에게는 9월 30일까지 $250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며 부부 조인트 세금보고 가정의 경우 $500의 리베이트르 제공한다. 이번 리베이트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2021년 소득이 최소한 개인의 경우 $38,000 이상 $100,000미만이어야 한다. 부부 공동 세금보고 가족의 경우 $150,000 미만이어야 한다. 상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종료된 회기에서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세수 잉여금을 통해 이번에 총 예상 비용인 5억달러-5억1천만 달러 정도 규모의 리베이트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상하원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의회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개솔린, 식료품, 의복비 등 여러 면에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것을 듣고 있다”며 이번 리베이트 제공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회는 현재 전쟁과 경제불확실성으로 많은 이득을 챙기고 있는 석유회사들이 아닌 매사추세츠 주민들에게 리베이트를 통해 직접적으로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의회 지도부는 또한 “세금 체계의 구조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인지”해 광범위한 주 세금 법의 개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사추세츠 납세자 재단(Massachusetts Taxpayers Foundation)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는 지난해 36억달러에 달하는 세수 잉여를 기록했다. 이는 이미 주가 연방정부의 재정지원금 23억달러를 손에 쥐고 있는 상황이어서 상당한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개솔린 값이 5불을 넘어가는 등 과도한 부담이 커지자 개솔린 세금 인하 등을 요구가 커졌었다. 그러나 `의회는 주 개솔린 세금 경감에 대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 세금 완화가 각 주민들에게 충분한 기름값 완화로 이어질지 불분명하다며 이의 시행을 거부했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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