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mm 주진모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보스톤코리아 2007-08-20, 07:01:52 |
주진모가 머리를 짧게 잘랐다.
주진모는 영화 <사랑>에서 운동부 고등학생 역을 소화하기 위해 8mm로 자른 머리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나타나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영화가 어린 시절부터 성인 시절까지 모두 담고 있어 나이마다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힌 주진모는 고등학생 분량 촬영을 앞두고 그간 영화나 드라마, CF에서 보여온 댄디한 이미지에서 180도 탈바꿈하기 위해 머리부터 짧게 잘랐다. 곽경택 감독의 특별한 주문 없이 주진모가 스스로 자르고 온 머리 길이는 단 8mm. 데뷔 이래 가장 짧은 머리 길이가 되었다. 트레이닝복 역시 곽경택 감독과 꼼꼼하게 상의하여 직접 골랐다. 이 영화에서 주진모는 유도 특기생으로 대학에 가서 어머니에게 효도하겠다는 소박한 꿈을 가진 고등학생 역을 맡았다. 주진모가 연기하는 캐릭터 채인호는 학교에선 누구도 함부로 손 못 대게 호기를 부리는 거친 성격이지만,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싸준 김밥 도시락 하나에 뛸 듯이 기뻐하는 순수한 면을 갖고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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