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마운틴 캠프그라운드, 곰 출연으로 폐쇄 |
일반적으로 사람 피하던 블랙곰, 사람 두려워 안해 |
보스톤코리아 2022-07-05, 12:55:28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햄프셔 화이트마운틴에 위치한 캠프 야영지가 곰으로 인해 폐쇄됐다. 미 삼림서비스(US Forest Service)는 흑곰이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을 보이지 않아 캠프그라운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미 삼림서비스(US Forest Service)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따르면 포스아이언캠프그라운드(Fourth Iron Campground)는 잠정 폐쇄되며 추후 개장 여부가 발표된다. 서비스는 “흑곰들이 사람들에게서 음식을 받는데 익숙해져서 더 이상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서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포스아이언캠프 그라운드는 당분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 그라운드는 크로포드 노치 로드선상에 위치해 있으며 바틀렛 소재 애티태시마운틴리조트(Attitash Mountain Resort)에서 동쪽으로 약 6마일 가량 떨어져 있다. 이 페이스북에 게시된 사진에는 흑곰이 야영지를 어슬렁 거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흑곰은 회색곰과 달리 사람을 보면 피하는 게 일반적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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