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주 불체자 운전면허 발급안 최종 통과 |
주 의회 베이커 주지사 거부권 뒤집고 재가결 |
보스톤코리아 2022-06-09, 18:11:3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는 내년 7월 1일부터 불법체류자들에게 운전면허를 발급한다. 이로써 매사추세츠는 이민 신분에 관계없이 운전 면허를 발급하는 17번째 주가 됐다. 매사추세츠 주 의회는 9일 이민신분에 관계없이 운전면허를 획득할 수 있는 법안을 최종 승인했다.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상하원이 통과시킨 불체자 운전면허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으나 하원은 8일 119대 36으로 상원은 9일 32대 8로 법안을 통과시켜 거부권을 뒤집고 재가결했다. 새로운 법안은 내년 2023년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며 매사추세츠에 거주하는 모든 이민자들은 이민신분에 상관없이 운전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매사추세츠에서는 불체자 운전면허안을 지난 16년간 줄곧 추진해 왔으나 번번히 실패했으며 2022년에 들어서야 최종 승인됐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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