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 불법 입양으로 구설수 |
보스톤코리아 2007-08-12, 17:26:07 |
팝 스타 마돈나(48)가 무리한 입양시도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녀는 남편 가이 리치와 2006년 가을 아프리카 말라위를 방문해 고아원을 설립했다. 문제가 불거진 것은 그녀가 고아원에 170만 파운드를 기부하고, 13 개월 된 남자아이 데이비드를 입양하려 하면서 부터였다. 데이비드는 생부가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라위 정부는 마돈나에게 입양을 허락했다. 말라위 지역 인권 단체는 법정에서 정부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마돈나가 재력과 명예를 이용해 법을 무시하고 입양을 시도했다고 비판했고, 데이비드를 입양 보내려 했던 데이비드의 생부는 마돈나가 입양을 종용할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언론의 비난에 익숙한 마돈나는 영국 자택에 돌아 올 때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대응했다고. 그는 "이번 사건이 그렇게 큰 논란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공항에 수백 명의 영화, 미디어 관계자들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TV도, 신문도 보지 않기 때문에 그 뉴스를 접할 수 없었다. 영국에 돌아와 지인을 통해 들었으며 충격적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고정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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