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컴백 선언 |
보스톤코리아 2007-08-12, 17:25:31 |
오현경이 7일 오후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 리젠시 볼룸에서 SBS 특별기획 '조강지처클럽' 출연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연예계 복귀를 신고했다.
오현경은 기자회견 이전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년간 공백은 고통이었다"며 "가장 소중한 30대를 표현하라고 한다면 숨도 안 쉬고 대답할 수 있는 유일한 단어"라고 밝혔다. 오현경은 드라마 출연동기에 대해 '조강지처클럽'의 대본을 쓰는 문영남 작가와의 인연 때문이라며, 최근 문영남 작가가 '조강지처클럽'의 출연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삶을 만들어 보자고 독려해 준 것이 첫 번째 동기"라고 밝혔다. 2002년 결혼, 4년만에 이혼한 전 계몽사 회장 홍승표씨 사이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오현경은"평범한 여자로 잃어버린 삶을 엄마로 다시 얻었다"면서 "결혼 후 얻은 딸이 나중에 '오현경의 딸'이라는 이유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가 있던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해서 씻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딸이 한글을 깨치기 시작했다며, 악플은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고정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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