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의 광고 효과는? |
보스톤코리아 2007-08-12, 17:21:41 |
미국의 한 경제학자가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브라질 모델 지젤 번천(Gisele Bundchen )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회사의 주가가 기용전보다 평균 15% 상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레드 푸드는 자신의 블로그(Stock-erblog)에 이른바 ‘지젤 번천 지수’를 공개했다. 지젤 번천의 모델비용은 계약당 2백만 달러로 광고 모델로 쓸 경우 대단한 투자를 하는 셈이다. 그러나 이렇게 엄청난 투자를 해도 반드시100% 수익이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프레드는 미국의 유명 신문에 논설을 기재하는 것 외에 자신의 블로그에 금융에 관련된 기사를 올리고 있다. 그는 간단한 계산으로 지젤 지수를 산출했다. 즉 지젤을 광고에 쓴 회사의 기용 전과 후의 뉴욕 주식 주가를 비교했더니 그 결과 15%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동기간 Dow Jones 사의 평균 주가 상승도는 8.2%였다. 니베아는 올해도 지젤과 계약을 체결했다. 지젤은 또한 ‘Procter & Gamble’사와도 계약을 맺은 상태다. 브라질 국내 유명 인사의 광고 1년 계약비용은 평균 12만 달러에서 1백만 달러 상당이지만 지젤은 250만 달러에 달한다. Ipsos연구소에서 한 조사에 따르면 약 60%의 광고가 유명 모델의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의 광고 전문가는 대부분의 광고가 모델의 조건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아 광고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미로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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