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인터넷게시판에 의견수렴키로 |
보스톤코리아 2007-08-12, 17:18:11 |
2009년 발행 예정인 5만원, 10만원권 고액권 지폐의 초상인물로 김구와 신사임당, 장영실 등 10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한국은행은 이들 후보를 토대로 자체 홈페이지에 의견 게시판을 설치, 7일부터 보름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후보들은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화폐도안자문위원회가 1차로 초상인물 후보 20명을 추천한 후 6월하순부터 7월초순까지 일반국민 여론조사와 전문가 의견조사를 거쳐 후보군을 10명으로 압축한것이다. 10명의 후보는 김구, 김정희, 신사임당, 안창호, 유관순, 장보고, 장영실, 정약용, 주시경, 한용운 등이다. 왕용기 한은 발권국장은 "전문 여론조사기관에 의뢰,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상대로 전화조사를 실시하고 이와 별도로 학계와 사회단체,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 150명을 대상으로 서면조사 등을 거쳐 10명의후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오는 9,10월께 고액권의 초상인물과 보조소재를 확정하고 연말까지 금융통화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부터 지폐 인쇄작업에 돌입, 2009년 상반기중 정식 발행할 예정이다. 연합= 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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