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지상욱)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국민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난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침략에 대한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결의문을 작성해서 RI 주 상하원과 지역사회에 발송했다.

RI한인회는 이어 22일 웹사이트를 통해 “우리나라도 한때 타국의 침략으로 인하여 원치 않았던 고통을 겪었던 민족으로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현재 상황을 외면 할 수 없다”고 밝히고 “우리 국민이 희망을 잃지 않고 견디며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전 세계 지구촌의 도움과 위로였던 것을 우리 모두는 부인 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겪어야만 하는 비극적인 고통과 어려움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 세대가 조금이나마 나누어 짊어져 주는 것이 도리”라며 4월 30일까지 한인회로 체크를 받아 해당 지원 기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체크는 수령 기관을 KAARI라고 기입하고 밑 메모란에 “우크라이나”라고 기입해서 보내달라고 한인회는 전했다.

보낼 주소: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RI (1140 Park Avenue Cranston, RI 0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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