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코로나바이러스 절반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 |
폭풍전의 고요, 코로나바이러스 증가세 시작될 듯 백신접종, 양성반응 보이면 무료 코로나 치료제 |
보스톤코리아 2022-03-22, 21:55:38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유럽에서 또다시 코로나바이러스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BA2가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50%를 차지했다고 CDC가 밝혔다. CDC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오미크론의 하위변이인 BA2는 뉴잉글랜드 전체 감염자의 55.4%를 차지했다. 미 전국적으로 BA2sms 1% 상승한 34.9%였다. BA2의 세력의 점진적인 확장에도 불구하고 매사추세츠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급격하고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금의 상태가 폭풍직전의 고요 같은 상태일 수도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유럽의 급증세가 미국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열려있기 때문이다. 앤소니 파우치 박사는 BA2로 인한 증가세는 있을 것이지만 대형 확산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파우치 박사는 “영국이나 유럽에서 본 것처럼 분명히 감염 증가세가 발생할 것이나 대유행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또 그렇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BA2의 확산을 확실히 대비해 백신 및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리사 태크레이 센이트루이스 소재 워싱턴 대학 감염병학자는 “최선의 길은 부스터샷을 맞는 일”이라고 말했다. 보건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발현되면 감염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와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하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빨리 접종하라”고 권장했다. 보건부는 합병증의 가능성이나 양성반응이 나온 사람들은“무료 코로나 치료제를 여러 곳에고 수할 수 있다”며 반드시 이를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코로나 치료제는 복용하는 치료제는 물론 항체 주입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1] |
코비드 환자 가족 | |
코로나 경구 치료제, FDA에서 승인났다고 해서 이번에 가족이 코로나 걸렸을때 전화했는데, 의사한테 처방을 받아야 약국에서 받을수 있고, 그들이 정한 기저질환 리스트에 따른 기존 질환이 있어야 처방해 줍니다. 폐가 안좋은 제 가족은 그 리스트에 있는 기저질환이 아니라고 처방 안해줘서 그냥 생으로 앓았어요. ㅠ 물론 부스터까지 맞았지만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구하시는분은 참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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