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이번주 보스톤을 비롯한 동북부의 온도가 급상승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아큐웨더가 예보했다.

쌀쌀했던 일요일에서 급상승한 기온은 낮 최고 화씨 60대 까지 올라가는 봄 같은 날씨로 이어지며 금요일에는 최고 7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아큐웨더는 내다봤다.

아큐웨더 수석 기상예보관 맷 린드는 “3월들어 광폭으로 변하는 기온은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따뜻한 날씨는 비를 동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주는 예년보다 화씨 20도 이상 높은 기온을 유지하면서 비가 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금요일 밤에는 기압골이 형성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 이후에도 여전히 따뜻한 날씨는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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