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로봇식당 스파이스, 문닫아 |
보스톤코리아 2022-02-17, 17:42:5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최초의 로봇주방장을 도입한 식당으로 화제를 모았던 로봇식당 스파이스(Spyce)가 보스톤지역의 식당을 모두 폐업한다. 보스톤비지니스 저널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스파이스를 지난해 8월 인수한 스윗그린사는 2월 18일 유일하게 운영중인 하바드 스퀘어 스파이스 레스토랑을 폐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화제를 뿌리며 보스톤 워싱턴 스트리트에 문을 연 스파이스는 2021년 초 하버드스퀘어에 2호점을 열었으며 보스톤 점은 지난해 문을 닫았다. 스윗그린사는 스파이스의 로봇 테크놀로지를 미국 내 모든 샐러드 레스토랑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윗그린은 뉴욕증시에 상장한 직후인 지난해 8월 스파이스를 인수했었다. MIT 출신의 워터폴로팀 멤버이자 프래터니티 멤버인 케일로저스, 마이클 패리드, 브래디 나이트, 루크 쉴루터 등 4명이 2016년 풀타임 멤버로 창립한 이 식당은 2018년 다운타운 크로싱에 문을 열었다. 로보틱 시스템을 통해 뜨거운 음식과 차가운 내용물을 조합하고 최소한의 인력만 사용하는 로봇식당으로 2018년 말 2천1백만불의 시리즈A 투자를 이끌어 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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