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성적 미네소타주 최고, 매사추세츠는 15위에 불과 |
보스톤코리아 2022-01-31, 22:11:52 |
미국내에서 SAT 평균점수가 높은 주는 대부분 중북부에 집중되어 있으며 미네소타주가 미국 평균보다 203점이 높은 126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스칼라십 인스티튜트와 러너가 공동으로 칼리지 보드의 SAT 점수 평균을 조사한 결과 미네소타가 1위를 노스다코다가 1258점으로 2위, 네브라스카가 124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매사추세츠는 1184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 대입입시에서 점차 ACT에 밀리고 일부 대학은 SAT를 입시에서 고려하지 않는 곳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SAT는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최고 점수는 1600점, 최저 점수는 400 전국 평균은 1060이다. 1위부터 10위까지의 미 대륙 중북부의 주는 유명한 대도시가 없으며 백인의 인구 비중이 대부분 80%가 넘는 곳이었다. 가장 점수가 낮은 곳은 델라웨어로 평균점수가 984점이었으며, 아이다호 985점, 워싱턴 DC가 987점으로 가장 점수가 낮은 주였다. 플로리다. 뉴멕시코, 텍사스, 웨스트 버지니아, 일리노이, 로드아일랜드, 미시간 등이 뒤를 이었다. 점수가 낮은 곳의 경우 대부분 백인보다는 남미계 또는 흑인들의 비율이 높았다. 순위 주 평균SAT 점수 평균과 점수차 1 Minnesota 1263 203 2 North Dakota 1258 198 3 Nebraska 1246 186 4 Iowa 1243 183 4 Kansas 1243 183 5 Utah 1238 178 6 Wyoming 1233 173 7 Montana 1225 165 8 Tennessee 1220 160 9 Kentucky 1219 159 9 Missouri 1219 159 10 South Dakota 1215 155 10 Wisconsin 1215 155 11 Mississippi 1202 142 12 Nevada 1195 135 13 Arkansas 1194 134 14 Louisiana 1188 128 15 Massachusetts 1184 124 16 Arizona 1181 121 17 Alabama 1159 99 18 Virginia 1151 91 19 North Carolina 1150 90 20 Hawaii 1144 84 21 New Jersey 1125 65 22 Vermont 1124 64 23 Pennsylvania 1123 63 24 Alaska 1119 59 24 Oregon 1119 59 25 Maine 1099 39 26 Indiana 1095 35 27 Georgia 1086 26 28 Maryland 1073 13 29 Colorado 1072 12 29 Connecticut 1072 12 29 Washington 1072 12 30 New Hampshire 1065 5 N/A National Average 1060 0 31 California 1057 -3 31 New York 1057 -3 32 Ohio 1048 -12 33 Oklahoma 1042 -18 34 South Carolina 1036 -24 35 Michigan 1031 -29 36 Rhode Island 1011 -49 37 Illinois 1007 -53 37 West Virginia 1007 -53 38 Texas 1003 -57 39 New Mexico 996 -64 40 Florida 993 -67 41 District of Columbia 987 -73 42 Idaho 985 -75 43 Delaware 984 -76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1] |
sorine | |
이것은 오해의 소지가 큰 통계입니다. 중북부 지역의 SAT 평균점수가 높은 것은 그 지역 학생 전체 학력이 높아서가 아니라, SAT 시험을 치는 학생들의 비율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주로 ACT 시험을 많이 치고 SAT 응시율이 대략 3-4% 밖에 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SAT를 치기 때문에 평균이 높게 나온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응시율이 높으면 평균이 낮게 나오고, 응시율이 낮으면 평균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응시율의 차이를 보정해서 비교하면 MA가 1위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이와 대비해서, ACT의 평균점수를 비교하면, MA 27.6점, CT 27.2점으로 1-2위라고 합니다. (응시율 7-9%. 물론 이것도 응시율에 따른 차이를 보정하지 않은 것임) SAT 평균점수가 상위로 나온 North Dakota의 경우, ACT 시험을 전 학생들이 치는데 (응시율 100%), ACT 평균점수 순위가 약 40위로 나오더군요. 위에서 델라웨어와 아이다호의 SAT 점수가 가장 낮았다고 했는데, 이것도 그 주의 모든 학생들이 단체로 SAT를 친 것에 (응시율 100%)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응시율이 100%이면서, 이보다 평균점수가 높은 주들도 있습니다만…) ACT 통계에는 델라웨어 학생의 5%가 ACT 시험을 쳐서 평균점수 순위가 7위로 나옵니다. https://www.act.org/content/dam/act/unsecured/documents/2021/2021-Average-ACT-Scores-by-State.pdf | |
IP : 96.xxx.16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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