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부족 총영사관, 전화연결 어려워져 |
전화연결 어려움에 웹사이이트 이메일 활용요청 대부분의 미국 공관 인력부족, 전화폭주에 시달려 |
보스톤코리아 2022-01-27, 17:56:0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총영사관 전화연결이 어려워졌다. 여러 차례 다른 시간대에 전화를 연결해도 전화가 어렵다는 한인들의 호소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총영사관은 코로나바이러스, 격리면제서 발급 등으로 인한 민원실 전화수요 폭증은 물론 인력이탈이 잦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트럼프 정부 이후 이민정책 변경으로 공관 근무 인력의 비자제한, 세금부과 등의 문제가 대두된데다 급여가 미국의 임금상승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도 원인이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인력부족으로 여러 사람들이 돌아가며 전화 응대를 하고 있지만 각자의 업무부담이 있어 힘든 상황”이라고 말하고 “현재 채용공고를 내보내고 있으므로 인원이 갖춰지는 데로 일부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톤 총영사관뿐만 아니라 미국의 상당수 재외공관은 현재 이 같은 인력부족으로 시달리고 있다. 애틀란타, 뉴욕, 시애틀, 휴스턴 등 거의 대부분의 공관이 인력 채용공고를 내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한국 정부 차원에서 외교인력을 보충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보스톤 총영사관은 홈페이지에 ‘양해의 글’을 게재하고 전화가 연결되지 않을 경우 일단은 영사관 홈페이지 뉴스-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그래도 전화통화가 안되면 E-Mail([email protected])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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